북가주 중보 2021년 2월 세째주 기도문

1.  덴마크를 올려드립니다.  덴마크 정부가 최근 종교 단체들에 설교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새 법안을 상정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덴마크 이외의 언어로 된 설교에 관한 법안’은 덴마크 사회민주당 소속 여성 총리인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설교를 덴마크어로 번역하여 정부에 제출해 심사를 받도록 제안하고 있다.  그는 이 법안이 극단주의 이슬람교 이맘들의 설교를 통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으나, 기독교 단체들은 오히려 언론과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덴마크 정부가 종교 단체들의 설교를 덴마크어로 번역하여 제출하라는 법안으로 종교의 자유가 침해될 상황을 막아주소서.  표면상으로는 덴마크 인구의 5%인 무슬림의 극단주의를 막는다 하지만 결국은 교회의 탄압으로 이어질 이 악법이 통과되지 않게 하소서,  덴마크의 주의 백성들이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2.  나이지리아를 올려드립니다.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과 나이지리아 북부와 중부에서 사는 이슬람 유목민 풀라니족은 최근 몇 년 동안 북부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폭력적인 공격을 감행했고, 그 결과 광범위한 살인이 발생했으며, 수많은 이들이 마을에서 도망쳐야 했고, 교회가 파괴됐다.  작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3,530명이 신앙 때문에 학살을 당했다.  평균 10명의 기독교인이 매일 신앙 때문에 살해된다.  코로나로 사람들은 마을에 갇혀 있었고, 이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처벌 없이 공격을 감행했다.  보코하람과 풀라니족의 공격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을 위로하소서.  끝까지 신앙을 지킨 순교자의 믿음을 통해 나이지리아 땅을 변화되게 하소서.  보코하람과 플라니족 뒤에서 역사하는 악한 자의 궤계는 소멸될지어다.  환난가운데 있는 주의 백성들이 피난처되신 주님께 더욱 의지하게 하소서.  속히 오실 주님을 대망하며 믿음을 더욱 굳걷히 세우게 하소서. 

3.  북한에 억류된 3분의 선교사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과 한국국적 탈북민 (고현철,김원호,함진우) 님을 올려드립니다.  미국의 인터넷 청원 전문 사이트인 ‘체인지닷오그’(change.org)에는  작년 9월부터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송환을 촉구하는 청원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억류 중인 6명은 북한주민쉼터와 대북 지원용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굶주린 북한 주민들을 사랑한 사람들로서, 억울하게 북한에 강제억류돼 무기노동 교화형을 선고 받고 7~8년째 복역 중이다.  이 단체는 남북 정상이 3번이나 만났지만 자국민 석방 문제가 거론되지 않았고, 한국 정부와 국민보다 국제사회가 6명 송환 운동에 먼저 나선 것은 창피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수용소의 참담한 환경과 인권유린이 극도에 달한 곳에서 몇 년 째 억류되어 있는 6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한국 정부가 이들의 석방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들을 수립하게 하시고 자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북한의 인권에 더이상 침묵하지 않게 하소서.  북한의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침묵하지 않게 하소서.

6.  뉴라이프 청년부 압복나루 릴레이 기도회를 올려드립니다.  2/8-27일까지 매일 새벽 6:30 -7:30분에 진행됩니다.  청년의 때에 주님과 동행하는 귀한 체험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용감한 주의 군사들이 되게 하소서.  말씀이 심비에 새겨져 거룩한 삶을 넉넉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인도하시는 박상서 목사님에게 주의 영을 부으시고 학자의 혀를 허락하시사 청년들에게 주의 말씀을 과감없이 증거하게 하소서.

7.  뉴라이프 공동체의 가정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집안의 가장들에게 특별하신 은혜를 부으소서. 그들의 직장을 지켜주시고 비지네스들을 축복하소서.  건강을 헤치지않도록 주의 능력의 손으로 안수하시고 항상 안전케 하소서.  수고하는 만큼의 열매를 먹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기적의 손을 높이 들으셔서 가정마다 간증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뉴라이프의 연약한 지체들에게 신속한 회복이 일어나게 하시고,  다시는 병마들이 침범치 못하게 하소서.  때로는 고난을 통한 축복을 맛보게 하시고 가족들과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간증이 되게 하소서.  자녀들은 어릴 때부터 주의 백성들로 훈련받아 용맹하게 하소서.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만남을 허락하시고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소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로 나아가는 자녀들에게는 세상의 풍조를 넉넉히 이겨내게 하소서. 적령기에 있는 자녀들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들을 만나 거룩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뉴라이프 가족들에게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나게 하시고 주님의 지혜로 충만케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성을 지키어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어 주위 사람들을 생명의 주님께 인도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1년 2월 둘째주 기도문

 1.  멕시코를 올려드립니다.  37번째 기독교 박해국가인 멕시코에서 복음 주의 기독교 인구 증가가  2010년 이후 49%나 증가했다고 기독대학 총장인 제이미 카스트로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에 따르면, 복음주의 기독교는 120년간 멕시코에 존재했지만,  카톨릭 안의 혼합주의자들과 카르텔 폭력이 교회를 핍박한다.  또한 지형상 고립된 공동체가 있는 곳에서는 정부가 개신교 선교사들의 안전을 확립하는 것이 어려워 때로는 살해되거나 마을에서 추방되기도 한다.  복음주의 교회는  새로운 성도들이 성경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이들을 공동체의 이름으로 섬기고 있다. 멕시코 땅에 주의 백성들이 용맹스럽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빛의 자녀로 어두움을 물리치게 하소서.  말씀을 통한 진리로 무장하여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여 멕시코가 변화되게 하소서. 

2.  파키스탄의 기독인 간호사 타비다 나지르 질(30세)를 올려드립니다. 질은    신성모독 혐의를 받고 가족들과 함께 피신했는데 병원 직원들은 경찰이 도착하기도 전에 질을 밧줄로 묶고 방에 가둔 후 구타했다.  경찰은 그녀에게 불리한 증언을 발견하지 못해 그녀를 석방하고 보호를 제공하려고 했지만, 수백 명의 무슬림들이 그녀를 고소하라고 강요했다.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은 이슬람이나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범죄로 징역이나 심지어 사형에 처할 수 있다.  파키스탄은 많은 사람들을 신성모독 혐의로 수감하고 있지만 이 법은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자주 남용된다.  질과 그 가족들을 보호하소서.  파키스탄에 악법들이 폐지되게 하소서.  억울하게 갇혀서 신음하는 주의 백성들을 돌아보소서.  악한 자들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는 믿음을 주소서.  핍박가운데서도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는 주의 백성들을 위해 열방의 교회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3.  한국의 스쿨처치 운동을 올려드립니다.  학교에서 예배와 기도 모임을 세워가는 다음세대 예배자 모임을 ‘스쿨처치’라 한다.  2000년대 초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안에 작은교회를 세우려는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있었다.  이 모임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스쿨처치를 세우고 예배하던 아이들은 청년이 된 후 스쿨처치의 동역자가 되었다.  다음세대 사역단체 ‘스탠드그라운드’를 이끌며 스쿨처치 운동을 돕는 나도움 목사님은 스쿨처치가 있는 학교들을 찾아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돕고 있다.  스쿨처치를 하는 학생들은 핍박도 많이 받았지만 이 운동을 통해서 믿음을 지켜갈 수 있었다고 간증한다.  다음세대들이 주의 용사로 일어나게 하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한국을 책임 질 신실하고 용감한 주의 백성들을 일으키소서.  주의 백성들이 착한 행실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냄으로 스쿨처치를 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게 하소서.  더 많은 학교에 스쿨처치가 세워지게 하소서.    

4.  중앙 아프리카를 올려드립니다.  중아공에서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선거 이후로 반군 무장단체가 광범위한 지역에서 정부와 무력 충돌을 벌이고 있다. 중아공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기아 위험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인데,  이 무력 충돌로 중아공 인구 절반가량이 기아 등 인도적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또한 무력충돌로 인도주의단체들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유엔과 비정부기구(NGO)는 중아공에서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오는 5월 전체 인구의 절반인 230만명이 기근 직전의 비상사태에 놓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무지한 인생들의 악한 행실이 많은 백성들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을 막아주소서.  속히 무력충돌이 멈추게 하시고 국제자선단체들이 이들을 도울 수 있게 하소서. 무장 단체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수고하는 자원 봉사자들을 존경함으로 대하게 하소서. 이들이 속히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5.  뉴라이프 공동체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Gospel Project”의 본문을 따라 유치부, 유년부, 유스, 대학부, 청년부, 장년부, 새꿈팀에 이르기 까지 매주일마다 같은 말씀으로 설교를 듣고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이는 가정에서의 영적 회복을 일으킬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다.  가정에서 매주일 말씀을 서로 나누면서 자녀들을 주의 백성으로 양육시키라는 주님의 명령을 순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나님은 이 어려운 시대에 참된 예배자들을 찾으시고 그들을 통해 일하기 원하신다.  뉴라이프 미래 세대가 노아처럼 주의 눈에 발견되게 하소서.  아브라함처럼 축복자가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6.  뉴라이프 청년부 압복나루 릴레이 기도회를 올려드립니다.  2/8-27일까지 매일 새벽 6:30 -7:30분에 진행됩니다.  청년의 때에 주님과 동행하는 귀한 체험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용감한 주의 군사들이 되게 하소서.  인도하시는 박상서 목사님에게 주의 영을 부으시고 학자의 혀를 허락하시사 청년들에게 주의 말씀을 과감없이 증거하게 하소서.

5.  뉴라이프의 자녀들을 올려드립니다.  어릴 때부터 주의 백성들로 훈련받아 용맹있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만남을 허락하소서.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소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로 나아가는 자녀들에게는 세상의 풍조에 휩싸이지 않고 거룩성을 지키며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어 주위 사람들에게 생명의 주님을 드러내게 하소서..   .  적령기에 있는 자녀들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들을 만나 거룩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뉴라이프 가족들이 자손의 축복을 받게 하소서. 

6.  뉴 라이프 가족의 사업체와 직장을 올려드립니다.  일터의 영성으로 무장하는 뉴 라이프 가족이 되게 하소서.  자녀들은 학업에 충실케 하시고 각자가 있는 곳에서 주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집안의 가장들이 안정적인 직장과 사업체를 갖게 하소서.  2021년도는 성도님들의 사업체에 갑절의 축복을 부으시고 직장이 더욱 번창하는 은혜를 체험케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1년 2월 첫째 주 기도문

1.  중국을 올려드립니다. 오픈도어즈의 전략 연구 책임자인 론 보이드-맥밀란은 최근 영국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은 기독교 인구 성장에 더욱 우려를 표명하면서 단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왜냐하면 기독교 인구가 연간 7-8% 사이로 증가한다면 2030년에는 약 3억명이 되기 때문이다.  중국교회가 공산당의 강한 핍박의 표적이 된 원인이 교회 규모와 성장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을 뿐 아니라 더욱 강해지는 중국에 있는 주의 형제,자매들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성장을 두려워하는 이들의 마음 속에 주님의 빛을 비춰주셔서 이들도 주를 경외하는 자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중국의 교회들이 실크로드를 통해서 주변 국에 선교사들을 많이 파송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부여하신 주의 명령을 신속히 행하게 하소서.  이를 위해 열방의 교회들이 함께 일하게 하소서.   

2.  이집트를 올려드립니다.  이집트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 내각은 여성 인권 침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할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개정 법안은 여성 할례 관련 최고 형량을 현행 7년에서 20년으로 대폭 늘렸다.  또 할례에 관여한 의료진의 자격을 최장 5년간 정지하고, 할례를 요구한 사람에게도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은 의회 심의와 대통령 재가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제 인권단체는 아프리카에 만연한 여성 할례를 야만적인 관습이라고 비판하며 폐지를 촉구해왔다.  악습으로 인해 고통받는 아프리카의 여성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이집트의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백성들을 잘 이끌게 하소서.  핍박가운데도 믿음을 지켜가는 이집트의 주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이들이 보내는 예수의 향기로 이집트가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