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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중보기도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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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라이프교회 작성일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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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중보 2021년 3월 다섯째주 기도문


1.  전세계 성서공회를 올려드립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2020년 세계 성서 번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7억 7백만 명이 사용하는 66개 언어로 성경 번역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전 세계 7,359개 언어 중 지금까지 3,435개 언어로 성경이 번역됐다.  아프리카 여섯 개의 부족은 처음으로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15억 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성경 번역은 활발히 진행되었다.  전 세계 72억 명 중 57억 명이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갖게 되었고,  57억명중 신약성경을 갖게 된 사람들은 8억2천5백만 명, 부분적으로 번역된 성경을 갖게 된 사람들은 4억6천3백만 명이다.  코로나 19로 힘든시기에도 성서 번역이 활발하게 진행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속히 15억명의 사람들도 자신들의 언어로 성경을 보게 하소서.  이 일에 수고하는 성서공회의 사역자들에게 영권, 인권, 물권을 주소서.  처음으로 성경을 갖게 된 아프리카의 6개 부족을 축복하소서.  빛으로 오신 주님을 말씀을 통해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2.  한국을 올려드립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지방대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가 폐쇄되면 지역 경제까지 초토화가 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올해 전국 지방 대학은 정시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2만 6000여 명 추가 모집에 나섰다. 수시·정시에 이은 ‘제3의 입시’라 할 정도다. 교육부는 2024년엔 정원보다 입학생이 약 12만 4000명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부, 국토부, 지역사회가 함께 폐교로 인한 인적자원의 국가적 낭비에 대한 대책과 폐교된 학교 건물의 활용까지 폐교 절차를 체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한국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거절하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자신들의 삶을 계획하는 무지함을 돌아보소서.  주의 백성들이 거룩한 자녀들을 출산하는 것이 주의 뜻임을 알게 하소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주의 명령을 준행하게 하소서. 

3.  중남미 이민자들을 올려드립니다.  미국행을 꿈꾸는 잠재적 이민자들이 약 4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중남미 이민자들이 미국 국경에 몰려들고 있다.  중남미 성인1억2천만 명이 다른 나라에서의 새 삶을 꿈꾸고 있으며 이들 중 35%는 이민 희망지로 미국을 꼽았다.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멕시코와 접한 미국 남부 국경은 이민자들로 더 붐비고 있다.  보호자 없이 혼자 밀입국하는 미성년자들도 늘어나 국경 수용시설이 포화상태이다.  가난과 여러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미국과 다른 나라로 이민을 선택하는 중남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들에게 본국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곳이 되게 하소서.  새 삶을 찾아 나섰는데 오히려 더 극심한 고통으로 낙망한 영혼들에게 주께서 소망이 되소서.  중남미 지역의 선교사님들과 사역자들이 지친 이들에게 소망되신 주님을 알리고 거주의 경계를 정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4.  전세계 장애인들을 올려드립니다.   팔과 다리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는 모든 생명이 가치가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자신의 삶을 전세계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그는 “태아의 생명에 대한 존중은 교회에서 시작되었다고 믿으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는 기본 정신을 붙잡아야 한다. 모든 생명은 가치가 있으며,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위해서 모든 생명들을 사용하신다”고 주장했다.  최근에 북아일랜드는 다운증후군 등 장애아에 대한 낙태를 금지시켰다.  1966년부터 1973년까지 논쟁이 계속된 낙태 문제로 인한 사건과 판례를 다루는 영화 ‘Roe v Wade”  4월 2일 개봉된다.  이 영화는 낙태에 대한 실체를 다루고 있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알고 장애자라는 이유로 낙태되는 악한 일들이  멈추어지게 하소서.  다운증후군 아이들의 학살이라고 할 정도로 장애자 낙태를 서슴없이 하는 이들을 책망하소서.  태아의 생명은 주께 있음을 알고 겸손하게 하소서. 

5.  기독교 대학들과 단체들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신앙고백으로 무장한 오랄 로버츠대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에서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USA Today의 칼럼니스트 해말 자베리(Hemal Jhaveri)가 학생들이 "간통, 동성애 행위 및 혼전 성행위"와 같은 "성적 난잡함"을 피해야 한다는 학생 지침을 가지고 있는 이 대학의 신앙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오랄 로버츠와 그와 같은 학교의 농구팀은 NCAA 토너먼트에서 참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신학교 총장인 앨버트 몰러(Albert Mohler)는 “오랄 로버츠 대학의 학생 지침은 합법적인 기독교 학교나 단체에서 기대할 수 있는 학생의 품행 규정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우리는 스포츠 대회 참가를 위해 성경적 기준을 포기하라고 요구할 때 학교가 스포츠와 그리스도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우려가 된다고 했다.  언론매체들이 반 기독교 정서를 조장하고 선을 악이라 주장하며 국민들을 혼란으로 이끌고 있는 것을 보소서.  기독교 학교와 단체들이 진리를 위해 일어나게 하소서.  

6.  호렙산 특별 새벽 기도회를 올려드립니다.  기간:  3/29-4/3일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기도회가 되게 하소서.  끊임없이 진리를 도전하는 악한 세력을 대항하기 위해 모든 성도가 기도의 용사가 되는 특새가 되게 하소서.  기도의 무릎이 기적을 만드는 것을 체험하는 능력의 기도회가 되게 하소서.  준비하는 사역자들에게 주의 지혜와 능력을 부으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기도회를 이끌게 하소서.  참여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매일 기도의 삶을 살아가는 기적을 간증하는 기도회가 되게 하소서.   부으시는 많은 축복들을 담을 수 있는 거룩한 그릇을 준비하는 특새가 되게 하소서.   

7.  성경 암송대회를 올려드립니다.  4월 17일에 열릴 유년주일학교 성경 암송대회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복있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어릴 때부터 말씀에 능한 자들이 되어서 주의 뜻을 분별하여 알고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인물들로 성장하게 하소서.  부모님들은 부지런히 말씀을 가르치며 기도로 이들을 양육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1년 3월 네째주 기도문

1.  레바논을 올려드립니다.   지난해 8월 레바론 내각은 베이루트 대폭발 이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그 이후, 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미첼 아운 대통령과 지난해 10월 총리 후보로 지명된 이슬람 수니파 정치인 사드 하리라 전 총리가 내각 분배를 놓고 대치하고 있다.  정치의 붕괴로 경제위기가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과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  레바논의 부채는 900억 달러로 국민총생산(GDP)의 170%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부채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레바논의 인구 약 600만 명 중 절반 이상은 빈곤층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가 정책의 실패와 위정자들의 무능으로 백성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레바논을 돌아보소서.  타이어를 태우며 분노를 표출하는 시민들이 사탄의 종노릇을 하지 않도록 지혜를 주소서. 화폐가치의 폭락으로 빈곤에 시달리는 레바논 국민들에게 주님이 희망이 되소서.  선교사님들이 지혜롭고 이들을 주께로 인도하게 하소서.                

2.  모잠비크를 올려드립니다.  천연가스가 풍부한 카보델가도 지역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어린아이들을 참수하고 있다.  천연가스 개발로 인한 분쟁으로 현재 모잠비크 내에서는 67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마을들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면서 상황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  이슬람 단체는 카보 델가도에 3년 넘게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자신의 탐욕을 위해 마을을 공격하고 어린이들마저 참수한 모잠비크의 이슬람 무장단체를 꾸짖어 주소서. 천연가스 분쟁에 휘말려 삶의 터전을 잃고 자녀의 죽음을 목도한 부모들의 참담한 마음 위로하시고 그들의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소서. 국제사회가 이 땅의 비극을 간과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하소서.  사탄의 사주를 받는 알샤바브 단체가 속히 소멸되게 하소서.  

3.  미국을 올려드립니다.  성인 LGBTQ 가운데 약 54.6%가 양성애자로 나타났다.  특히 6-24세까지의 LGBTQ 그룹의Generation Z (6세-24세)는 약 72%가 양성애자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들어 젊은 층에서 본인이 LGBTQ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의 포용성에 힘입어 자신들의 선택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많은 기회도 주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LGBTQ 지원단체들은 어릴 때부터 LGBTQ에 관한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풍성한 정체성을 알려주어야 하며 젊은 이들은 자신들의 성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를 원치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죄를 선택으로 주장하면서 우리의 다음 세대가 잘못된 판단을 하도록 조장하는 악의 무리들을 꾸짖으소서.  세계 역사를 통해 도덕의 붕괴가 나라의 붕괴를 가지고 온 증거들이 산재해 있음에도 무시하고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눈를 가리는 악한 무리들에게 속히 주의 정의를 보이소서.  주의 백성의 자녀들이 구별된 거룩한 백성으로 성장하고 교회와 가정이 이들에게 견고한 커뮤니티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가정들이 한 성령안에서 자녀들을 양육하게 하소서. 

4.  베다니 기독교 입양대행사를 올려드립니다.  미시간에 기반을 둔 베다니  입양기관은 전국의 LGBT 가족이 아이들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표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베다니는 2019년에 3,406건의 위탁 배치와 1,123건의 입양을 촉진했으며, 32개 주에 입양 사무실을 두고 있다.  남침례교 지도자인 알 몰러 박사는 “베다니는 LGBT 커플들에게 입양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자유주의적 혁명가들의 요구를 충족시켰고, LGBTQ 커뮤니티의 요구에 완전히 항복했다. 베다니가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기독교 신조들’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불이익 앞에 설립 신조 까지 헌신짝처럼 버리는 주의 백성들을 보소서.  자신들의 결정이 주의 백성들에게 얼마나 많은 해악을 끼치는 것을 알면서도 선이라고 주장하는 악한 이들을 꾸짖으소서.  교회가 더욱 하나가 되게 하시고 사탄의 종노릇하는 정부의 위정자들에게 굴복하지 않게 하소서.  말세의 징조 아래서 주의 백성들은 더욱 신실하게 믿음이 성장하게 하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를 향한 주의 긍휼을 거두지 마소서. 

5.  호렙산 특별 새벽 기도회를 올려드립니다.  기간:  3/29-4/3일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기도회가 되게 하소서.  끊임없이 진리를 도전하는 악한 세력을 대항하기 위해 모든 성도가 기도의 용사가 되는 특새가 되게 하소서.  기도의 무릎이 기적을 만드는 것을 체험하는 능력의 기도회가 되게 하소서.  준비하는 사역자들에게 주의 지혜와 능력을 부으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기도회를 이끌게 하소서.  참여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매일 기도의 삶을 살아가는 기적을 간증하는 기도회가 되게 하소서.   부으시는 많은 축복들을 담을 수 있는 거룩한 그릇을 준비하는 특새가 되게 하소서.    

6.  성가대를 올려드립니다.  팬더믹 기간에 부활절 연합성가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주께 올립니다.  더욱 풍성한 주의 부활이 증거되게 하소서.  기쁨의 영이 충만하여 주님이 주신 건강으로 성가대원으로서의 사명에 감사하며 넉넉히 감당케 하소서. 올려드리는 찬양을 통해 뉴라이프 공동체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부활의 승리가 성가대원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서 증거되게 하소서.  준비하는 동안 귀한 가사들이 심비에 새겨지게 하시고 더욱 강건하여 믿음으로 주의 부활을 선포하게 하소서.  인도하는 임효정 지휘자님과 박소현, 남소영 반주자님들에게 주의 특별하신 사랑과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영육간에 강건하여 넉넉히 감당하게 하소서. 

7.  유년 주일학교 부활절 행사를 올려드립니다.  전학년이 참여하여서 주의 부활을 축하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참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주님의 주시는 희락의 영이 충만하게 하소서.  준비를 통해서 믿음이 성장하게 하시고 귀한 노래 가사가 심비에 새겨져서 더욱 주를 사랑하고 섬기게 하소서.  뮤직 디렉터의 사명을 감당하는 전우경 집사님과 노래 담당 김보람 자매님, 미술 담당 이진하 자매님, 안무 담당 강윤나 사모님, 멘토의 역활을 하는 장아라 집사님, 김주영 형제님, 특별 출연 죠나스 고에게 주님이 주시는 희락의 영이 충만케 하소서.  아이들에게는 주께 재능을 올려드리고 삶을 풍성케하는 귀한 사역이 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1년 3월 셋째 주 기도문

1.  한국을 올려드립니다.  2004년 4월 대한민국 국무회의에서 “동성애’라는 말은 청소년 보호법의 유해 단어와 인터넷 금지 단어에서 삭제하도록 했다. 동성애는 음란물 지정에서 삭제되었다.  지난 20년 동안 전세계 HIV 감염은 39.3% 감소하였지만, 한국에서는 892% 증가하였고 특히 청소년들이 에이즈 감염이 폭증했다.  제2차 학생인권종합 계획안을 심의 발표를 할 예정인데 이 계획안이 통과되면, 성소수자 학생의 권리 보호라는 명목으로 미션 스쿨에서 동성애, 성전환, 성별 등에 대해 설립 이념에 따른 교육을 하는 것이 금지된다.   동성애와 성전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도 인권침해로 간주된다.  교육부가 학생 인권조례 이후에 학생들이 더 많이 동성애에 노출된 사실을 인정하게 하소서.  우리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교회가 침묵하지 않고 진리를 위해 앞장서게 하소서.  학생인권조레가 통과되지 않도록 주의 백성들이 다음세대를 위해 회개로 주께 나아가게 하소서. 

2.  인도네시아를 올려드립니다.  인도네시아가 50년 만에 처음으로, 무슬림이 아닌 복음주의 개신교 기독교인을 새로운 경찰청장에 임명했다.  리스요 시깃 프라보우 경찰청장은 이슬람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 인민대표자회의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유일한 후보다.  리스요는 임명식에서 “다양성의 증진과 편협함, 급진주의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으며 종교의 자유를 지지한다고 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최고 이슬람 성직기구의 지도자인 무히딘 주나이니는  “비록 인도네시아는 세속국가이지만, 경찰의 지도자가 이슬람 출신배경을 갖지 않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어느 나라의 지도자라도 대다수 국민의 종교와 같은 종교를 갖는 것이 당연하다”고 비판했다.  리스요 청장을 보호하시고 그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주의 백성으로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게 하소서.  그를 통해 온 백성이 종교의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로 함께 동참하게 하소서.  인도네시아에도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시간들이 속히 오게 하소서.   

3.  스리랑카를 올려드립니다.  스리랑카 북중부의 싱할라 불교도 500여 명이 사는 마을에서 따루카 자매는 8개월간 비밀리에 사역해 왔다. 그러나 지난 2월 심방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100여 명의 마을주민에게 둘러싸여 위협을 받았다.  따루카의 사역 중에 귀신 들린 여성이 고침을 받으면서 비밀리하던 사역이 드러나 핍박을 받게 된 것이다.  따루카는 매주 22가정의 약 60명의 성도를 방문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치고 기도하는 사역을 했는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모두 그리스도를 믿은 지 1년이 채 안 된 개종자들이다.  박해 가운데에서도 굳게 믿음을 지키고 있는 주님의 자녀들이 소망의 인내로 끝까지 승리하게 하소서.  따루카의 사역을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안전하게 지켜 주소서.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는 기독교인들의 안전을 지켜 주소서.  이 땅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개종자의 가정들을 지켜주소서.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부으소서. 

4.  카톨릭을 올려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승인을 받은 장문의 성명에서 동성 간 결혼을 축복하는 것은 “가톨릭 교리와 불합치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동성애에 대해 ‘선택(choice)’이라고 표현하며 동성애는 죄악이고 신의 계획을 따르지 않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신은 죄를 축복하지 않으며 할 수도 없다”고 했다.  가톨릭 교회는 그간 동성애적 성향 자체는 죄는 아니지만, 동성애 행위는 죄라고 봤다.  교황은 즉위 후 동성애자에 대한 존중과 차별 금지를 여러 차례


북가주 중보 2021년 3월 둘째 주 기도문

1.  미국을 올려드립니다.  “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으로 불리우는 “평등법 (Equality Act)”이 지난 2월 말에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에 상정되었다.  평등법은 킨더가든 때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성별을 스스로 선택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데로 불러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또한 기독교 학교나 교회는 LGBTQ 직원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또한 생물학적 남성에게 여자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및 여성 스포츠 참여를  허용하는 것이 미 전역에 합법화 된다.  어린 십대들에게도 화학및 외과적 낙태에 대한 보험까지도 학부모의 의견을 묻지않고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아야 할 우리 자녀들과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책임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최악의 법안인 평등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주의 백성들이 함께 힘을 합하게 하소서.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지 못하게 할 악법 앞에서 침묵하지 않게 하소서.  모든 교회들이 함께 회개하며 주의 긍휼을 구하게 하소서.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이 땅을 고쳐 주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주의 긍휼을 보이소서.  지금은 무릎으로 주께 나아가는 시간들임을 주의 백성들이 알고 기도와 말씀으로 삶의 갱신이 일어나게 하소서.  

3.  난민을 올려드립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내전과 자연재해, 극심한 경제난 등으로 발생한 강제 이주 난민은 약 7,950만 명이다.  갈수록 증가하는 난민 발생은 세계적 문제로 간주되고 있다. 강제 이주한 난민들은 일반적으로 경유국을 지나 난민신청이 인정되면 정착국에 도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난민 사역자들은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 훈련을 해서 난민들이 같은 언어권의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한다.  코로나19가 외부인과 난민캠프와의 접촉을 단절시켜 사역자들에게 어려움을 주었지만  난민 캠프 안에 있는 난민들이 다른 난민을 섬기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고 있다.  난민 발생과 유입은 난항을 겪었던 이슬람 선교의 문을 열었다.  난민들의 어려움을 돌아보소서.  난민 사역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언택트 선교”가 더 활발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이슬람 선교에 난민들의 영향력이 극대화되어 더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3.  중국 신장의 위구르족을 올려드립니다.   네덜란드 의회와 캐나다 의회가    중국에서 소수민족인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중국 정부의 핍박이  집단학살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캐나다 결의안에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지를 변경하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요구할 것을 캐나다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도 있다. 영국과 독일 외무장관도 “신장의 상황은 도리에서 벗어났다.”며 중국을 비판했다.  중국 위정자드리 무죄한 자의 피를 신원하실 것임을 알고 주를 두려워하게 하소서.  위구르족을 섬기는 선교사님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환란가운데 신음하는 이들을 주 앞으로 인도하는 소수의 주의 백성들이 용감히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위구르족 신자들이 위구르족을 주의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국제 사회가 위구르족들을 위해 더욱 힘쓰게 하소서.     
4.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유엔아동기금은 지난해 상반기 필수 보급품 이송이 지연됐고, 8월부턴 인도주의적 지원 물품의 국경 통과가 완전히 중단됐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북한 내 소아마비 백신이 동이 났다.  결핵약과 진단기구, 필수 의약품도 곧 고갈될 상황이며, 영양제와 영양실조 치료제는 지난해 12월 말 모두 떨어졌고 어린이 영양식인 즉석식(RUTF) 재고도 곧 소진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유니세프는 올해 북한에서 영양실조와 관련한 사망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1000만 명이 식량난을 겪고 5살 미만 어린이 14만 명이 급성영양실조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북한 정부가 국가적 위기를 인정하고 하루빨리 국경을 열어 식량 상황에 대한 평가와 지원계획이 차질없이 수립되게 하소서.  북한의 주의 백성들을 보호하소서.  자국민을 보호할 수 없는 악한 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시고 북한 땅이 다시 복음으로 살아나게 하소서.  이 땅을 위해 수년을 기도하고 있는 전 세계의 주의 백성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들어주소서.  특히 5살 미만 아이들을 살려주소서.  이들에게 일용한 양식을 허락하소서.   

5.  뉴라이프 서원을 올려드립니다.  봄학기 성경공부에 모든 성도님들이 기쁨으로 참여하게 하소서.  악한 영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말씀에 능한 뉴라이프 가족들이 되게 하소서.  말씀을 사랑하고 주야로 묵상하여 복있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엄청난 주의 약속을 받아 누리는 능력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준비하는 모든 사역자들과 순장님들에게 희락의 영을 부어주시고 주께서 허락하신 주의 백성들을 말씀으로 잘 인도하게 하소서.  

9. 성가대를 올려드립니다.  팬더믹 기간에 부활절 칸타타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주께 올립니다.  더욱 풍성한 주의 부활이 증거되게 하소서.  기쁨의 영이 충만하여 주님이 주신 건강으로 성가대원으로서의 사명에 감사하며 넉넉히 감당케 하소서. 올려드리는 찬양을 통해 뉴라이프 공동체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부활의 승리가 성가대원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서 증거되게 하소서.  준비하는 동안 귀한 가사들이 심비에 새겨지게 하시고 더욱 강건하여 믿음으로 주의 부활을 선포하게 하소서.  인도하는 임효정 지휘자님과 박소현, 남소영 반주자님들에게 주의 특별하신 사랑과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영육간에 강건하여 넉넉히 감당하게 하소서.  

10.  유년 주일학교 부활절 행사를 올려드립니다.  전학년이 참여하여서 주의 부활을 축하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참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주님의 주시는 희락의 영이 충만하게 하소서.  준비를 통해서 더욱 믿음이 성장하게 하시고 귀한 노래 가사가 심비에 새겨져서 더욱 주를 사랑하고 섬기게 하소서.  뮤직 디렉터의 사명을 감당하는 전우경 집사님과 노래를 담당하는 김보람 자매님, 미술을 담당하는 이진하 자매님, 안무를 담당하는 강윤나 사모님, 멘토의 역활을 하는 장아라 집사님, 김주영 형제님, 특별 출연 죠나스 고에게 주님이 주시는 희락의 영이 충만케 하소서.  아이들에게는 주께 재능을 올려드리고 삶을 풍성케하는 귀한 추억이 되게 하소서.  이 자녀들을 통해 주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