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중보 2022년 10월 세째 주 기도문

1. 전 세계적으로 식량 위기에 직면한 3억 4,500만 명을 올려드립니다. 3억 4,500만명 중 저 체중으로 사망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이 약 5천만명이다. 월드비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가격은 지난 1년간 평균 14% 상승했다. 특히 수입에 의존하거나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 일부 최빈국에서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기아에 직면한 이들을 위해 인도적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 코로나, 전쟁, 환경의 변화로 인한 식량 가격의 급등으로 극심한 굶주림에 처한 최빈국의 사람들을 도와주소서. 국가가 돌보지 못해 고통가운데 부르짖는 이들에게 도움이 손길을 보내소서. 선교사님들에게 영권, 인권, 물권을 주셔서 구제와 복음으로 이들을 찾아가게 하소서.   

2. 우크라이나 침례신학교(Ukrainia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UBTS) 를 올려드립니다. 복음주의 기독교침례교회 우크라이나연합에 따르면, 러시아의 침공 전 우크라이나에는 약 2,300개의 복음주의 침례교회가 존재했다. 그런데 전쟁 시작 후 6개월간 약 400개의 침례교회가 사라졌다. 많은 교계 지도자를 잃은 우크라이나의 교계는 리더쉽의 공백을 우려하고 있다. UBTS는 러시아군의 포격가운데, 지하 방공호에서 수업을 이어갔다. 올 가을학기에 UBTS에 450명의 신입생이 등록했다. 전쟁 전에는 1,300여 명의 재학했다. 전쟁 기간 동안 남침례회가 이들을 도왔다.전쟁 중에도 충직한 주의 일꾼들을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들이 주의 말씀을 신실한 마음으로 배워 주의 백성들을 바르게 인도하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의 교회들이 더욱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3. 튀르키예를 올려드립니다. 튀르키예의 정치적, 사회적 잔학행위로 인해 기독교 인구가 지난 세기 동안 20%에서 0.2%로 감소했다.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2020년부터 최소 60명의 외국 기독교 선교사와 그 가족을 추방했다. 튀르키예 기독교인들은 급성장 중인 민족주의자들로부터 심한 압력을 받고 있다. 기독교인은 튀르키예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여러 법적인 제한에 부딪힌다.  튀르키예의 주의 백성들을 강건하게 하소서. 사회적 압박과 법적 제재로 인해 오히려 강해지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선교사님들과 가족들과 개종자들을 악한 자로 부터 보호하소서.  

4.  해외 근무지의 북한 노동자들을 올려드립니다. 한국 순교자의소리(VOM Korea) 는 홈페이지 게시글에 코로나로 해외 근무지에 갇히게 된 북한 노동자들이 오디오 성경을 통해 예수를 영접한 편지 5통을 공개했다. 편지들은 북한 정부와 외국 현지 당국으로부터 의료 지원 등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된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성경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믿게 된 과정을 보여 준다. 주님을 믿게 된 북한 노동자들이 더 많아지게 하소서. 이들로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하소서.  이들을 위해 일하는 선교단체와 선교사님들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소서.  속히 우리에게 통일을 주소서.  

5. 중남미 국가들을 올려드립니다.  이들 국가의 공식 문서에서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3의 성’ 표기를 공식 인정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남미에서 성 중립적 신분증명서를 인정한 건 지난해 4월 아르헨티나가 처음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주민등록증과 여권에 남성(M)·여성(F) 외에 ‘X’ 성별 옵션을 추가했다. 멕시코와 콜롬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 역시 4월부터 여권 성별에 ‘X’를 선택해 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창조 질서를 거부하는 악한 무리들을 책망하소서. 중남미의 주의 백성들이 회개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가 결혼의 신성을 지키게 하소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우매한 자들이 되지 않게 하소서.  

6. 나이지리아를 올려드립니다. 1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BBC와 CNN 은 사망자가 최소 603명이고, 130만 명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주택 20만 채 이상이 파괴됐고, 이번 홍수로 리버스와 델타주에서 바엘사로 이어지는 도로가 차단됐다. 특히 남부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열악한 사회 기반 시설과 적절한 예방책 부족이 홍수로 인한 파괴를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앞으로 계속될 홍수의 위협에서 백성들을 보호하소서.  재난 가운데서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7. 특별 금요 성령 집회를 올려드립니다.  주제:  부르심; 날짜:  11월 4일(금요일) 저녁 7:30분, 장소: 본당. 뉴라이프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올려드리는 성령 집회를 축복하소서. 유년부, 중고등부, 대학부, 청년부와 장년이 함께 드리는 예배가 주께 기쁨이 되게 하소서. 특별 예배를 준비하는 박재웅 전도사님에게 주의 마음과 지혜를 주소서. 찬양팀 전원에게 신실하신 주님의 특별한 은혜를 부으소서. 찬양 속에 임하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모든 예배자가 만나게 하소서. 모든 성도님들이 연합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소서,

8. 유년부 성경 암송 대회를 올려드립니다.  날짜: 11/5일, 시간: 오후 2:30  참가대상:  1-6학년. 뉴라이프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경 암송 대회를 열도록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이들의 심비에 새겨진 말씀이 이들이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의 검이 되어 악한 자를 물리치게 하소서. 주님의 약속의 말씀처럼 영혼을 맑게 하시고,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시고, 순결한 말씀으로 눈이 밝게 하소서.  

9.  뉴라이프 공동체를 올려드립니다.  2025년까지 50중보기도팀 운영, 50해외 선교사님과 단체를 돕는 사역, 60미국내 미자립 교회를 돕는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갈 뉴라이프 공동체에게 주님의 지혜의 영을 부으소서.  암울한 시대에 새벽별처럼 빛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발자취를 남기는 신실한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2025년까지 이 목표를 향해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따라 감당하게 하소서.  이 사역이 암울한 시대에 새벽별처럼 빛나는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이 되게 하시고 이들에게 주님의 나라 확장에 돌진할 수 있는 길을 열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김으로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섬김으로 다스리는 뉴라이프가 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2년 10월 세째 주 기도문

1.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님과 한국에 정착한 후 중국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치던 김원호,고현철, 함진우님을 올려드립니다.  이들은 약 8년간 북한에 억류되어 있으며 생사 여부도 불투명하다. 미 국무부가 일본인 납북자와 더불어 한국인 6명의 억류 문제를 지적하며 북한 측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미 국무부는 그동안 억류 한인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에 문의하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미 정부는 해외에 억류된 자국민 송환 문제를 우선순위로 다루고 있으며, 실제로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을 수차례 이끌어냈다. 오랫동안 억류된 이들을 위해 국제사회가 관심을 갖고 대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미국처럼 한국도 자국민을 구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속히 통일되게 하소서.  

2. 아프리카 남부 말라위를 올려드립니다. 말라위 전국 28개 지구 가운데 24개 지구에서 콜레라가 발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주 말라위가 콜레라로 공중보건 위기 직전에 있다고 경고했다. 말라위 당국은 11월, 12월 우기에 상황이 더 악화돨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콜레라 세균은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전파된다. 말라위는 콜레라 대처에 필요한 의약품이 부족하다.  말라위의 지도자들은 대부분 기독교인이다. 국제사회가 신속히 대응하여 이들에게 백신과 의약품이 지원되게 하소서. 나라의 빈곤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주 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3. 중국의 주의 백성들을 올려드립니다.  중국 정부가 지하 교회 뿐 아니라 국가 승인을 받은 교회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한 기독교 단체는 “중국에서 기독교인들에게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없다”고 우려했다. 종교국과 중국 공산당은 종교에 관한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종교적 영향력이 공산주의 통제를 위협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국가 승인 교회는 교회에 국기를 게양하고 설교에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접목하고 중국 전통문화를 유지해야 한다. 공산당은 언제든지 교회를 폐쇄하고 성도들을 기소할 수 있다. 핍박가운데 믿음을 지키는 중국의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더 많은 선교사들이 실크로드를 통해서 파송 되게 하소서. 핍박 때문에 강인해진 그들의 믿음이 열방의 교회들을 깨우게 하소서. 주의 백성들이 주신 사명을 다 이루기까지 신실하게 지키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이들을 강건하게 하소서.   

4.  중동의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를 올려드립니다.  이 두 국가의 정부 지도자들은 종교 자유가 제한된 국가로부터 피신한 복음주의 난민들에게 집회와 예배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이라크를 포함한 다수의 아랍 국가에서 기독교인들이 추방되었지만,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는 아랍 복음주의자들을 위한 새 터전이 된 것이다. 난민으로 인해 유럽의 아랍 공동체들도 성장을 경험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를 보호하시고 축복하소서. 복음주의 난민들이 새 터전에서 더욱 강력한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5. 수단의 주의 백성들을 올려드립니다.  수단 다르푸르 지역 잘링게이의 한 침례교회에 경찰이 급습해 성도 4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수단 헌법이 더 이상 배교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풀려났지만 교회는 폐쇄되었다. 헌법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헌법의 개정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지방 정부와 지역사회 내 극단주의자들의 위협과 공격은 여전히 심각하다. 종교의 자유를 위해 헌법이 많이 긍적적인 방향으로 개종되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고 악을 행하는 이들을 책망하소서. 수단의 지도자들이 국민의 종교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는 법을 더 확고히 시행하게 하소서. 고난가운데 있는 이들이 피난처가 되시는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나라를 위해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6. 이란을 올려드립니다. 이란 반정부 시위가 4주째 확산되며 그 진압 과정에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모두를 위한 평등, 종교, 신념, 사상의 자유를 요구하는 이들은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운동은 이란의 용감한 여성들이 공개적으로 스카프를 태우며 시작됐지만, 정권 교체와 물라(mulla) 통치의 타도를 요구하는 외침으로 빠르게 변모했다.  이란 국민들은 43년 동안 상상할 수 없는 인적·재정적 고통을 견뎌왔다. 이들은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즉각적으로 전 세계에 보도하기 위해 신뢰할 만한 인터넷 접근을 제공받기 원한다.  극심한 위협가운데도 자유를 향한 갈망을 외치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국제 사회가 함께 공동으로 이들을 도울 수 있게 하소서. 이란의 주의 백성들에게 담대함을 주시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7.  위성교 목사님의 리노 은혜 교회 부흥회를 올려드립니다:  날짜: 10/21-10/23    리노 도시의 특성상 펜더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노 은혜 교회가 이번 부흥회로 회복을 경험하게 하소서.  신실한 주의 백성들이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따라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면 아버지께 일하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부흥회가 되게 하소서.  위 목사님에게 학자의 혀를 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리노 은혜교회 성도들이 상한 심령으로 받게 하소서.  시간마다 주님의 임재가 충만케 하소서.  오직 주님만을 섬기는 리노 은혜교회 되게 하소서.  

8.  선교 헌금을 드리기 위해 매해 감,대추 수확을 위해 애쓰시는 주의 백성들을 올려드립니다.  이 일을 주관하는 김준 안수 집사님 가정을 축복하소서.  주님이 주신 수확을 신실한 마음으로 온전히 드리는 박영길 안수 집사님 가정을 축복하소서.  모두가 수확의 기쁨도 나누고 베푸는 기쁨도 나누게 하소서.  농부의 수고와 땀이 들어간 물질이 주님의 나라에 귀하게 쓰임받게 하소서.  이 물질에 오병이어의 축복을 허락하소서.  뉴라이프 공동체가 선교의 공동체로 힘차게 전진하게 하소서.    

9.  뉴라이프 한국학교를 올려드립니다.  그림그리기, 백일장 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게 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한국학교 교사들을 축복합니다.  그들의 헌신이 주님이 인정하는 탁월한 자녀들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게 하소서. 교사로 헌신하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많은 아이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시민으로 주류사회에 영향을 주는 인물들이 되게 하소서.  곽은아 교장선생님과 석수진 교감 선생님을 축복합니다.  기도와 지혜로 주어진 사명 넉넉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2년 10월 둘째 주 기도문

1.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올려드립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군 동원령을 피해 건너간 러시아인들로 인해 ‘이민자 대란’에 직면했다. 카자흐스탄에는 약 20만명이 몰려들었다. 러시아를 빠져나온 ‘병역 기피자’들은 시베리아나 러시아 극동 지방 지역에서 온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다. 국경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입국한 러시아인들에게 식료품을 나눠주고 잠자리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중앙 아시아 국가들의 자원이 한정적이어서 결국 국제 사회의 원조가 불가피하다고 한다. 푸틴의 사욕이 국민을 이민자로 만들고 있음을 기억하소서. 속히 전쟁이 끝나게 하시고 이민자들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중앙아시아의 교회와 선교사들이 이민자에게 구제와 복음으로 다가가게 하소서.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2. 미국을 올려드립니다.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가 후원하는 ‘성경을 학교에 가져와요’ 캠페인은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학생 주도 운동이다. 성경을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소중히 여기며, 주님이 주시는 희망으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미국에 여전히 종교의 자유가 있음을 이 캠페인을 통해 축하한다. 매년10월 첫 번째 목요일에 열리며 작년에는 약 5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국기 게양대에서 만나요(See You at the Pole)’ 캠페인도 학생들이 국기 계양대에서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임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3년 모임은 9월 27일이다. 주의 백성들에게 연합의 영을 허락하소서.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살아가는 우리의 다음세대가 되게 하소서.  두 캠페인을 통해 학교에서도 믿음의 공동체를 경험하게 하소서.  뉴라이프 자녀들이 모두 동참하게 하소서.   

3. 소말리아를 올려드립니다. 소말리아는 전체 인구 1200만 명 중 99% 이상이 무슬림이다. 이곳에서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들은 극단주의 무슬림뿐 아니라 가족들에 의해 살해당할 수도 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이러한 기독교 새 신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라디오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소말리아에 공유하고 있다. 편안한 가운데 주님을 섬기고 있는 우리들에게 도전을 주는 주의 백성들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환난가운데 주님만을 섬기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열방의 교회들이 깨어나게 하소서. 소말리아에 주의 나라가 임하소서.  환난받는 개종자들을 위해 일하는 릴리즈 인터내셔널을 축복하소서.  

4. 영국을 올려드립니다.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은 조종사, 객실 승무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유니폼을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남자라도 원한다면 치마를 입거나 하이힐을 신고 일할 수 있다. 버진애틀랜틱은 그동안 ‘너 자신이 돼라(Be Yourself)’는 캠페인을 통해 성중립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 바 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악을 선한 것인 것처럼 포장하고 선도하는 이들의 악행을 책망하소서.  자아 실현이라는 말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이들을 책망하소서.     

5. 아이티를 올려드립니다.  갱단의 심각한 폭력 행위로 국가의 기반이 흔들이고 있는 아이티가 국제사회에 병력 파견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주미 아이티 대사는 “어떤 지원 방식이 될지 국제사회와 국제 파트너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갱단이 아이티 전역에서 활개 치는 사이 교통은 끊겼고 기업들과 병원들도 문을 닫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콜레라까지 덮치면서 생수 부족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아이티가 안보와 민주 질서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캐나다 외무부에 따르면 미주기구(OAS) 19개국은 이날 총회에서 아이티를 위해 연대하기로 합의했다. 아이티 정부가 현 상태를 해결할 능력이 없음을 돌아보소서.  주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이 땅의 황무함을 풀어주소서.  주의 백성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오직 주만 섬기게 하소서. YEN이 아이티의 희망이 되게 하소서.

6.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최근 2년간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이동이 제한된 북한 주민들이 성경 등 기독교 관련 자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북한 내 성경의 수요가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이동이 제한된 북한 주민들은 매일 중·단파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기독교 선교 방송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해외에 발이 묶인 북한 노동자들을 위한 선교 활동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현재 북한에 있는 약 10만 명의 기독교인 중 3만 명이 강제 수용소에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북한의 백성들이 속히 종교의 자유를 누리도록 통일을 허락하소서. 선교 방송을 통해 북한의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7.  뉴라이프 공동체의 파송 선교사님들을 올려드립니다. 뉴라이프 파송 선교사: 장금주,김창숙 선교사님(키르키즈스탄); 이기석,이혜경 선교사님

(이스라엘), 이남종,이선희 선교사님(나바호 인디언). 박기홍,윤경화(IMB), 이순범,김현정(IMB), 박상서,강윤나(IMB) 사역의 현장에서 영육간에 강건하며 주의 기쁘신 뜻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의 선하신 능력이 선교사님들의 사역과 가정을 감싸 주소서, 선교사님들의 자녀들에게 주의 특별하신 은총을 베푸소서. 뉴라이프 가족들이 이들을 항상 기억하며 기도로 동역하게 하소서.  뉴라이프가 주님의 마음으로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게 하소서. 한 영혼이락도 더 구원시키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8. 뉴라이프에서 열리는 전국 사모 수양회를 올려드립니다.  기간: 10/24-26. 주제:  나의 주님께 달리기.  장소:  뉴라이프 교회.  주님께 부름받아 사역 현장에서 힘써 헌신한 귀한 사모님들을 뉴라이프에서 모시도록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강의와 친밀한 교제를 통해 충분히 회복되어 현장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이를 주관하는 사모 분과 위원회의 임원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희락의 영을 주소서. 뉴라이프 가족들은 신실한 마음으로 방문하시는 80 여 교회의 사모님들을 정성껏 섬기게 하소서.  항상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2년 10월 첫째 주 기도문

1. 도미니카 공화국을 올려드립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중남미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무기를 성경으로 바꿔주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카리브해의 섬나라로 치안 부재 상태인 아이티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1970년대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정치적 부패와 국가 경영 실패로 인해 빈부격차가 극심하다. 과거 노예제 영향으로 아프리카 토속종교와 혼합되어 있으며 인구의 44%가 가톨릭이고 개신교는 22% 정도이다. 이들에게는 성경이 절실히 필요하며 도미니카의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 교육이 절실하다. 위정자들의 잘못으로 고통가운데 살아가는 도미니카에 주의 자비를 보이소서.  카톨릭의 영향을 받아 잘못된 교리로 백성들을 인도하고 있는 도미니카의 교회의 사역자들이 오직 말씀으로 새롭게 되게 하소서. 대한 성서 공회를 축복하소서.  지속적인 성경 배포 사역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2.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를 올려드립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알카에다, 이슬람국가(ISIS) 등이 연관된 소요 사태로 정국 혼란이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내륙국가인 부르키나파소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7년째 이어지는 이슬람 세력의 무장 공격에 수천 명이 사망하고 200만 명 이상의 실향민이 발생했다. 지난 몇 년 간 분쟁이 끊이지 않은 부르키나파소는 장기화된 위기 상태로 들어갔다. 또한 전 세계 여러 다른 지역에서도 긴급한 위기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로부터 지원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지속적인 구테타를 일으키는 권력자들의 욕망을 꾸짖으소서. 불안과 공포로 떨고 있는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교회들이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3. 미국 테네시 주지사 빌 리(Bill Lee)를 올려드립니다. 빌 리 주지사는 2019년 취임한 이후 4년째 ‘기도, 겸손, 금식의 날’을 선포하고 있다. 그는 “미국과 테네시주에 하나님의 주권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겸손함으로 소망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정의와 친절과 사랑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동안의 많은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 다가올 복잡한 도전들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잠시 멈추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많은 주에서 국가 기도의 날이 다시 시행되게 하소서.  테네시 주를 축복하시고 빌 리 주지사를 축복하소서.  

4. 국경없는의사회를 올려드립니다. 이 단체는 긴급 대응에 초점을 맞춘 의료 단체로서,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필요에 따라 종합적인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종이나 정치적 성향, 종교에 관계없이 공정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 지역에는 이동진료팀을 파견한다. 피난민이 머물고 있는 곳에 최소한의 기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거처, 식수∙위생 등을 공급한다. 폭력이 극심한 곳에서는 많은 부상자가 유입된 의료 시설에 인력이나 의료 물자, 의약품 또는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를 축복하소서.  이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5. 플로리다를 올려드립니다. 허리케인 Ian이 플로리다를 강타한지 거의 일주일이 지났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조 대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수십만 명이 정전 상태에 있었고 도로는 여전히 물에 잠겨있다.  CNN에 따르면 최소 105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다. 플로리다 주지사에 따르면 사망자 중 최소 101명은 플로리다에서, 4명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생했다. 연이은 허리케인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의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피해자 가족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평강을 주소서.  신속히 복구가 진행되게 하시고 교회들이 힘써 이들을 돕게 하소서.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6. 쿠바를 올려드립니다. 중남미 공산권 국가인 쿠바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새로운 가족법이 개정되었다. 1975년 제정된 가족법이 유효표 과반수 찬성을 얻어 47년 만에 변경되는 것이다. 가족법 개정안에는 “기존 ‘남성과 여성의 자발적 결합’이라고 돼 있던 결혼의 정의를 성별과 무관하게 ‘두 사람 간 자발적 결합’으로 바꾼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쿠바 정부를 꾸짖으소서. 쿠바 국민들이 죄를 분별하고 악한 행실을 따르지 않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셔서 쿠바의 주의 백성들이 진리를 위해 일어나게 하소서.  

7.새롭게 시작된 목장 모임에 뉴라이프 가족들이 모두 참석하게 하소서.  새로운 만남을 통해 뉴라이프 공동체가 하나되게 하소서.  서로를 돌아보고 모이기를 힘쓰라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순장님들에 희락의 영을 주셔서 일년동안 순원들을 돌보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맛보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열매들이 풍성한 목장들이 되게 하소서. 많은 영혼들이 목장을 통해 주께로 인도되게 하소서.  

8. 뉴라이프에서 열리는 전국 사모 수양회를 올려드립니다.  기간: 10/24-26. 주제:  나의 주님께 달리기. 장소:  뉴라이프 교회. 주님께 부름받아 사역 현장에서 힘써 헌신한 귀한 사모님들을 뉴라이프에서 모시도록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강의와 친밀한 교제를 통해 충분히 회복되어 현장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이를 주관하는 사모 분과 위원회의 임원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희락의 영을 주소서. 뉴라이프 가족들은 신실한 마음으로 방문하시는 70 여 교회의 사모님들을 정성껏 섬기게 하소서.  항상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소서.  

9.  박재웅 전도사님, 이정문 전도사님, 폴 장 전도사님을 올려드립니다.  10월 6일 시취받고 목사 안수를 준비하는 세 분을 축복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사명적인 삶을 살기로 결정한이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주소서. 주의 권능이 임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함께 걸어가는 사모님들에게 지혜의 마음을 주소서.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주의 도움을 힘입어 탁월한 리더쉽과 섬김으로 오직 주만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가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와 전도에 전문인들이 되게 하시고 거룩한 그릇이 되어 주께 많이 사용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