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중보 2021년 6월 네째 주 기도문
1. 알제리를 올려드립니다. 2019년부터 면허 부족을 핑계로 50개 교회를 폐쇄하는 등 교회 반대 운동을 치열히 전개해 온 알제리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이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알제리에서는 당국에 의해 고소 위협을 받으면서도 기독교인들의 큰 성장이 이뤄졌으며, 많은 기독교인이 체포되거나 투옥되거나 국외로 추방됐다”고 전했다. 프랑스 목회자들과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도 알제리 기독교 공동체를 알기 위해 이곳 교회를 방문하는데 알제리 기독교인들에게는 박해가운데 있는 자신들의 존재를 알고 있는 믿음의 가족들이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는다고 한다. 알제리는 2021년 오픈도어가 발표하는 기독교 박해국가 순위에서 24위이다. 알제리의 주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정부의 위협가운데서도 믿음 여정을 강건하게 걸어가는 이들을 통해 세계 교회들이 도전받게 하소서. 주의 권능을 힘입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알제리에 주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
2. 헝가리를 올려드립니다. 헝가리 의회가 미성년자들이 성초월주의 (LGBTQ) 관련 내용이 포함된 미디어 콘텐츠를 보지 못하도록 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방송국은 성초월주의 관련 영상의 시청 연령 제한을 18세 이상으로 둬야 하며, 학교 성교육 수업에도 성초월주의 관련 내용이 포함될 수 없다. 헝가리는 지난해 12월, 동성 커플의 양육권을 불허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된 헌법에는 가족의 정의를 ‘모친은 여성, 부친은 남성’이라고 명시했으며, 출생 당시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헌법적 가치와 헝가리의 기독교 문화에 부합하는 양육을 보장한다는 조항도 삽입됐다. ‘기독교는 유럽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국정을 수행한다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를 보호하소서. 헝가리를 통해 유럽의 주의 백성들이 성경적 가치관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유럽의 다음세대를 긍휼히 여기소서. 속히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
3.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를 올려드립니다. 주류 세력의 종교적 정체성에 집착하는 정치인들의 영향으로 소수 종교에 대한 박해가 극심해 지고 있다. 인도의 경우 힌두 민족주의 집권당이 상대적의 소수인 기독교와 무슬림을 위협하고 있으며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도 군부가 공포의 인종청소 작전을 주도해 오고 있다. 근래 기독교는 동남아 및 남아시아 지역에서 점증하는 공격의 목표물이 돼왔으며 스리랑카의 경우 주민의 6%에 불과한 기독교계가 테러단체의 주공격 목표이다. 방글라데시 경우 무슬림을 국교화하면서 경찰이 소수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교회에 대한 박해가 날로 심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 없이 행하는 공격과 훼방을 멈추게 하소서. 이들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탄의 모든 악한 궤계를 멸하소서. 충성된 일꾼들을 보호하소서. 용감하게 하소서.
4. 미국의 교회들을 올려드립니다. 미국 교회가 동성애 이슈로 분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LGBTQ(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는 보편적인 미국의 사회 현상이 되었고 이들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또한 동성애자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어떤 행동이든 선택할 수 있으며, 많은 미국 주에서 합법적으로 결혼까지 할 수 있다. 또한 남녀가 원하는 옷을 입고, 그 옷으로 표현된 성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업과 기관은 이러한 남녀를 해고하거나 고용을 거부할 수 없다. 가게와 식당은 이들을 문제삼지 말고 고용해야 한다. 대중 매체는 LGBTQ 사람들을 부담스럽게 하는 언급을 자제해야 한다. 복음주의자들은 침례교 성도들과 함께 미국내 반 LGBTQ 활동의 선봉에 있다. 동성애가 보편적인 미국의 사회 현상이 되어 학교에서 동성애 역사를 가르치고 직장이나 언론에서는 동성애에 대해 어떤 행동도 취할 수 없게 되어버린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미국의 교회가 이 일을 막아서지 못하고 오히려 동성애를 찬성하는 교회와 반대하는 교회로 분열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주의 말씀의 절대적 진리 앞에서 타협하지 않는 교회들이 되게 하소서.
5. 미국내 한인교회와 자녀들을 올려드립니다. 미국내 한인 목회자들이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여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미 전역의 4천여 개의 한인교회가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능력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이 마약과 인터넷 중독, 알코올 등 죄의 유혹을 이기게 하시고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세대가 되게 하소서. 뉴라이프 공동체의 자녀들로 대학에 진학한 이들이 주님이 주인되신 삶을 살게 하시고 멀리 간 자녀들에게 귀한 사역자와의 만남을 허락하소서. 인생의 시간들을 허비하지 않고 주님의 안목으로 삶을 보는 지혜를 갖게 하소서. 강건하게 하소서.
6. 뉴라이프 공동체의 파송 선교사님을 올려드립니다. 장금주,김창숙 선교사님(키르키즈스탄); 이기석, 이혜경 선교사님(이스라엘), 이남종, 이선희 선교사님(나바호 인디언). 이순범,김현정 선교사님(IMB), 박기홍, 윤경화 선교사님(IMB)… 코로나 19로 인해 선교사님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이들이 섬기는 선교지를 보호하셔서 악한 질병들이 생기지 않게 하소서. 속히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소서.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용감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7. 뉴라이프 공동체를 올려드립니다. 주의 복음을 전해서 사람들을 구원시키고, 성숙시켜, 착한 일을 하게 함으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과 온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뉴라이프 교회를 축복하소서. 2025년까지 50중보기도팀 운영, 50해외 선교사님과 단체를 돕는 사역, 60미국내 미자립 교회를 돕는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갈 뉴라이프 공동체에게
주님의 지혜의 영을 부으소서. 암울한 시대에 새벽별처럼 빛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발자취를 남기는 신실한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2025년까지 이 목표를 향해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따라 감당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1년 6월 셋째 주 기도문
1. 박해감시단체 릴리스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을 올려드립니다. 릴리스 인터내셔널 단체는 자유 세계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박해받는 형제와 자매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이 단체는 온라인 기도회를 통해 감금되었다가 풀려난 여러사람들의 간증으로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들은 자유세계에서 사는 기독교인들이 억압받고 있는 형제와 자매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폭풍 속에서 그들이 든든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했다. 박해받는 성도들의 고난을 기도로 돕게 하소서. 전 세계교회가 박해받는 성도들을 기억하고 항상 기도하게 하소서. 감옥과 순교의 자리에서도 찬양과 기도를 올릴 수 있는 힘을 이들에게 허락하소서. 이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릴스 단체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투옥된 주의 백성들이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풀무불 같은 박해를 당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주의 영을 부으소서.
2. 미얀마를 올려드립니다.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얀마군이 또 다른 가톨릭교회를 폭격했다. 바티칸 뉴스는 “미얀마에서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분주한 거리에서 크고 눈에 띄는 교회 건물이 의도적인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2월 1일 쿠데타 이후 미안먀 군대와 민주화 단체 사이의 충돌이 계속 고조됨에 따라 종교기관들이 군사 공격의 표적이 되었다.
미얀마는 기독교 박해국가순위에서 18위다. 미얀마 인구는 주로 불교 신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약 5400만 인구 중 기독교인은 6.2%, 가톨릭교인은 1.5% 정도에 불과하다. 오픈도어는 “미얀마는 불교에 중심을 두는 종교적 민족주의 때문에 박해 수준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교회와 성도들, 청년들을 향해 무차별하게 공격하는 미얀마 군부를 꾸짖으소서. 국제사회의 제재를 무시하며 지속적으로 살상을 일삼는 이들을 돌아보소서. 배후에서 역사하는 악한 자의 궤계를 멸하소서. 미얀마 교회가 더욱 기도하게 하소서.
3. 스코틀랜드교회를 올려드립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교회는 목회자가 동성커플의 결혼을 주례할 수 있는 법 초안을 승인했다. 최근 총회에서 제시된 법안 초안은 319표 대 217표로 승인됐으며, 이제 노회를 통과해 추가 검토를 받게 됐다. 이 법안은 다수 노회가 승인하고 내년 총회에서 합의한 경우에만 발표된다. 스코틀랜드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동성결혼을 한 동성애자 목사를 받아들였다.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으며 동성의 결혼을 주례해야하는 악법이 시행되지 않게 하소서. 성전환 금지법을 통해 성에 대한 기독교 신앙을 죄악시하고 성서적이고 신실한 교회를 억압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이들을 꾸짖으소서. 교회가 말씀대로 설교, 기도, 전도, 양육하는 것을 제재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악한 자의 미혹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영국 교회를 긍휼히 여기셔서 이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소서.
4. 베네수엘라를 올려드립니다. 무너진 경제와 치안 부재, 민심 이반 등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정부로써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곳곳에서 범죄 조직이 사실상 정부 역할을 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는 최소 1만 8000개의 범죄 조직이 있으며, 조직원이 100명 이상인 대규모 조직은 25곳이 넘는다. 이들은 통치 행위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 “범죄 조직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수도마저 잠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점점 더 황페해 가는 베네수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백성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이 나라가 다시 복음으로 새롭게 하소서. 정권의 실정으로 법죄조직들이 나라의 통치
영역에까지 들어온 이 나라의 회복은 오직 주께 있음을 알게 하소서.
5. 아프카니스탄을 올려드립니다. 미군이 지난달 1일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공식 철수를 시작하자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세력 확대 조짐이 보이는 등 내전 상황이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프간 국토의 50∼70%에서 활동 중인 탈레반이 국토 전역에 걸쳐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탈레반은 남부 헬만드주 등에서 대규모 공세를 벌여 상당한 전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간의 탈레반 세력이 국토 전역에서 확장되는 것을 막아주소서. 수십 년을 전쟁과 내전에 빠져 평화를 잃어버린 이 땅에 십자가로 화평을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프칸의 여성들과 아이들이 다시 탈레반의 악행의 대상이 되지 않게 하소서.
6. 뉴라이프 공동체의 순장님들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열매들이 풍성한 가정들이 되게 하시고 근심이 없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순원들을 돌봄에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고 이 사역을 감당하였을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맛보게 하소서. 목장을 통해 영혼 구원이 일어나게 하시고 더욱 모이기를 힘쓰는 목장들이 되게 하소서.
7. 성가대와 찬양팀을 올려드립니다. 성가대와 찬양팀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소서. 이들이 하나님의 지혜와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이들의 옷자락에 그들의 구속자의 주홍빛 보혈을 뿌려주소서. 대원들이 영적으로, 음악적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이들이 찬양할 때 악한 영들이 서로를 공격하여 멸망하게 하시고 묶여있었던 자들이 놓임을 받게 하소서.
8. 뉴라이프 교육부서를 올려드립니다. 영아부에서 새꿈팀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예배와 양육이 이루어 지도록 하소서. 한 영혼도 낙오되지 않고 모든 자녀들이 구원의 반열에 동참케 하소서. 뉴라이프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이 아버지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가 살아있는 모든 부서가 되게 하소서. 교사들이 성령 충만하여 열정적으로 말씀을 가르치고 이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받고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귀한 일꾼들이 나오게 하소서. 이들로 진실하고 거룩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1년 6월 둘째 주 기도문
1. 터키를 올려드립니다. 터키를 올려드립니다. 15세기 오스만 제국이 이스탄불을 점령했을 때 모스크로 바뀌었다가 20세기에 들어와 정교분리의 원칙에 따라 박물관이 된 성소피아 성당이 지난해 7월 다시 모스크로 전환되었다. 터키는 지난 몇 년 동안 이처럼 교회나 박물관을 모스크로 변경하는 정책을 펼쳐 왔다. 지난해 8월에 코라 박물관이 모스크로 변경된 것과 더불어, 당국이 이슬람화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분명해졌다. 무슬림 인구가 96%인 터키는 1,000년이 넘도록 기독교의 보루였지만, 1900년대부터 이슬람화되었으며 기독교 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현재 0.6%에 불과하다. 국가적 차원에서 이슬람 정책을 펴고 있는 터키 정부를 돌아보소서. 기독교 유산 위에 세워진 터키에서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긍휼이 여기소서. 당국의 박해아래서 믿음을 사수하고 있는 주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2. 스웨덴 교회를 올려드립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루터파 교단에 속한 스웨덴교회가 스스로 트랜스젠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계기도정보에 의하면 자유주의 신학이 교회를 지배하면서 동성애자 결혼을 지지하고, 보편구원론이 등장하여 성경의 권위를 거부하고 있다. 스웨덴교회는 최근 공개 서신을 통해 이어 “우리는 권력, 민족성, 성적 지향성, 성 정체성을 넘어서 사람들을 환영하는 교회와 하나님을 믿는다”며 “무지개의 모든 색으로 이뤄진 인류, 그 다양성이 정말 놀랍고 무한하다. 우리는 다르고, 그것은 좋은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다”고 했다. 공개적으로 트렌스젠더를 지지하고 보수 기독교를 비판하는 스웨덴 교회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일에 동참한 교인들과 성직자들에게 주의 위엄을 보이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으며 이생의 안목으로 주의 말씀을 풀이하는 악함을 돌아보소서. 주께서 그루터기로 남기신 주의 백성들이 기도로 나라를 살리게 하소서. 주의 영광이 머무는 스웨덴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3. 아이티를 올려드립니다. 카리브해 극빈국 아이티에서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의 5세 이하의 어린이가 8만6천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유니세프가 보고했다. 이 어린이들은 당장 도움을 받지 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중증도가 아닌 급성 영양실조 어린이도 21만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1% 늘었다. 전반적으로 아이티 인구 1천100만명 중 440만 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중 190만 명이 어린이라고 유니세프는 전했다. 미주 대륙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인 아이티의 빈곤은 지난 1년간 더욱 심화했다. 최근에는 부정과 부패관련, 모이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의 거센 반정부 시위와 치솟는 인플레이션 등 극심한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54개의 소외된 시골 마을들의 어린이들을 돌아보소서.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440만 명을 돌아보소서. 식량부족으로 고통받는 19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천사들을 보내소서. 아이티 어린이 사역을 하고 있는 YEN단체에 영권, 인권, 물권을 부으소서.
4. 멕시코를 올려드립니다. 멕시코는 내달 6일 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 500명을 비롯해 주지사 15명, 시장과 지방의회 의원 수천 명을 뽑을 예정이다. 그런데 선거철을 앞두고 크고 작은 범죄조직이 자신들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를 표적으로 피살하고 있다. 이 같은 희생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멕시코 안보 전문가 아나 마리아 살라자르는 영역 다툼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멕시코 정부가 최근까지 집계한 정치인 또는 선거 후보 피살 사례는 14건이다. CNN은 아직 선거가 2주가량 남은 상황에서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거라고 전했다.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과 후보들을 살해하는 멕시코 범죄조직들의 악행을 멈추어 주소서. 불법의 활동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악한 자의 궤계를 멸하소서.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자국민을 보호하게 하소서. 많은 믿음의 백성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나라를 위해 주야로 기도하게 하소서.
5. 한국을 올려드립니다. 성평등·페미니즘 등 편향된 사상을 학생에게 주입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동 세뇌교육 비밀단체’가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시민단체 수사 촉구 기자회견 등이 이어지자 교육부는 지난달 11일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사상 주입이 잘 통하지 않는 학생을 따돌림을 당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거나, 어린 학생에게는 시각적 자료를 반복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등 ‘아동학대’나 다름없는 방식을 교육현장에 전파한 것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30개 교육 시민단체들은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 진정서를 제출했다. 한국의 다음세대를 겨냥하는 악한 자의 궤계를 멸하소서.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정치 이념을 학생들에게 심으려는 자들의 악행을 벌하소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모두가 힘쓰게 하소서. 교회와 주의 백성들이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케 하소서.
6. 뉴라이프 공동체의 다음 세대를 올려드립니다. 뉴라이프의 모든 자녀들에게 주님의 지혜의 영을 부으소서. 말씀들이 심비에 새겨지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주님이 사용하시는 성품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암울한 시대에 새벽별처럼 빛나는 주의 백성들로 성장하는데 말씀이 이들에게 강력한 능력이 되게 하소서. 자녀들의 신앙이 성장하도록 돕는 부모님들에게 확신을 주시고 부지런히 자녀들을 훈련하게 하소서. 자녀들이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도록 격려하게 하시고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를 양육하게 하소서.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뉴라이프 가정들이 되게 하소서.
7. 뉴라이프 공동체의 사역자들과 중보 기도자들과 선교사님들을 올려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사역자들에게 주의 지혜를 부으소서. 선교사님들에게 현장의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는 은총을 부으소서. 중보기도자들에게 기도의 줄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주의 천사들을 보내셔서 이들의 기도와 사역을 도우소서. 이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응답하셔서 악한 병마들이 떠나가게 하시고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 주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시고 지옥의 문을 가로막는 권세를 이들에게 부으소서. 사명자로 힘있게 살게 하시고 삶을 통해서 주의 영광을 선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