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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중보기도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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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라이프교회 작성일25-09-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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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중보 2025년 9월 첫째 주 기도문
1. 세르비아를 올려드립니다.
지난 11월 노비사드 기차역 지붕 붕괴로 최소 15명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점차 폭력적으로 변하자 복음주의 기독교계가 국가의 안정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초기에는 대학생 중심의 평화적인 집회였으나, 최근에는 경찰 충돌, 집권당 사무실 공격, 과잉 진압 논란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과 시민권수호자들은 세르비아 경찰의 과잉 진압과 불법적인 체포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학생 시위대에 대한 폭력이 다수 보고되면서, 국제 사회의 감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세르비아는 인구 70%가 정교회이며 복음 주의 기독교인은 1.1%이다. 정치적 부패와 비효율적인 사법체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에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이 탄압이 아닌 대화로 현 사태를 해결하게 하소서. 주의 백성들이 진리와 정의 편에 서서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국가가 내전으로 치닫지 않게 하소서.
2. 북아프리카 모리타니 군경을 올려드립니다.
카나리아 제도와 유럽으로 가려는 서아프리카나 중앙아프리카 이주자들은 대부분 모리타니를 경유한다. 카나리아 제도는 아프리카 서북부 대서양에 있는 스페인령 군도로 아프리카 대륙과는 가까워 유럽으로 가는 아프리카 이주민의 주요 관문 중 하나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모리타니 군경 등이 망명자들에게 고문, 강간, 폭력, 성희롱, 자의적 체포와 구금, 절도, 집단 추방 등 다양하고 심각한 인권 침해를 국경과 이민 통제 과정에서 저질렀다고 밝혔다. 모리타니 당국은 오랫동안 학대적 이민 통제 방식을 채택해 오고 있다. 유럽으로 가는 경로가 가장 짧은 지정학적 이유로 모리타니에 몰려드는 망명자들을 향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멈춰 주소서. 이주자들의 곤고함을 도와 주소서. 이주자들이 인생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게 하소서.
3. AI 챗봇 또는 AI 컴패니언(동반자)과의 대화로 현실감각을 잃는 ‘AI 정신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27일 킹스칼리지 런던이 참여한 연구팀은 AI 챗봇이 “나는 신에게 선택받았다”, “나는 세상을 바꿀 천재다”등 이용자의 의견·주장을 증폭시켜 망상적 발언을 확증해준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선 14세와 16세 소년이 AI 챗봇과 대화하다 지난해 2월, 올해 4월 각각 자살했고 현재 법적 다툼이 진행 중이다. 킹스칼리지 런던의 모리스 해밀턴 박사는 “AI 챗봇 대부분은 이용자의 믿음을 그대로 반영하거나 더 확대하는 아첨 방식으로 반응한다”고 지적했다. 술레이먼 MS AI CEO는 “AI 챗봇의 의인화는 현실과 사람의 단절과 사회적 유대, 도덕적 우선순위를 왜곡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허상에 매몰되지 않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도구들을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전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좌우나 우로 치우지지 않고 정돈된 삶을 살게 하소서. 부모세대가 자녀 양육을 위한 지혜를 기도와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4. 인도를 올려드립니다.
인도에서는 1961년 지참금 제도가 법으로 금지됐으나 일부 지역은 여전히 악습으로 남아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인도 국가범죄기록국(NCRB) 자료에 따르면 매년 수천 명의 여성이 다우리 데스(dowry deaths, 지참금 살해)로 기록되고 있다. 우타르프라데시 주에 거주하던 니키 바티(28·여)는 지난 21일 남편과 다투던 중 폭행을 당했고, 이어 시어머니가 니키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였다. 니키는 전신 70% 이상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 상황을 모두 목격한 니키의 일곱 살 아들이 외할아버지에게 해당 사건을 알리며 외부에 알려졌다. 힌두 사회의 여러 악습들이 폐지되게 하소서. 무법 천지와 같이 여성 학대를 묵인하는 인도 정부를 치리 하소서. 강제 개종법을 악용해서 주의 백성들을 사형 시키는 악행도
치리 하소서. 인도의 주의 백성들이 침묵의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정의를 실현하게 하소서.
5. 미국을 올려드립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어너시에이션 가톨릭 스쿨’(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8세와 10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어린이 14명 포함 17명이 다쳤다. 검은 옷차림의 범인은 학교 성당 외부에서 건물에 접근해 창문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내부에 앉아 있던 아이들과 미사 참석자들이 직접 표적이 되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다수의 아이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범인은 20대 초반 남성으로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미국에서는 평균적으로 주 2회에 가까운 빈도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2025년 들어 최소 90건의 교내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그 결과 전국적으로 29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부상을 입었다. 자녀를 잃어버린 가족들을 보호 하소서. 현장을 목격한 아이들을 보호 하소서. 학교가 안전한 곳이 되도록 국가가 총기에 관한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게 하소서. 미국의 주의 백성들이 회개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6. 러시아 어린이들을 올려드립니다.
러시아의 ‘학교의 군사화’를 견제하고 실상을 조사하는 단체인 ‘네 노르마’는 청소년에게 학교에서 군대식 훈련을 시키고 무기 사용법과 군사 드론 제작법을 가르치는 것은 일종의 ‘세뇌와 선전’이라고 비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러시아가 학교를 중심으로 군사 교육을 강화하고, 비판이나 반대 의견이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에게 전쟁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젊은 세대가 체제에 충성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쟁을 미화하며 불의한 체제를 향한 충성을 세뇌시키는 러시아 정부를 치리 하소서. 보호받아야 할 아동들을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하는 푸틴 정부가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러시아의 주의 백성들이 회개하며 정의로운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부모세대에게 분별력을 주소서.
7. 9/7일에 있을 뉴라이프 워십 투게더를 올려드립니다.
창립 36주년을 기념하며 뉴라이프 온가족이 함께 모여 선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36년동안 구원의 소리, 기쁨의 소리가 뉴라이프 공동체 안에 가득하게 하시고 필요할 때마다 주님의 권능의 손을 높이 올려서 기적을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때마다 일마다 평강으로 지켜 주시고 다음 세대를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뉴라이프 공동체에 이제까지 베풀어 주신 은총보다 30,60,100배로 축복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제 2대 담임 목사님이신 장희찬 목사님을 항상 복된 길로 인도하시고 그에게 허락하신 사역들을 당당하고 감당하게 하소서.
8. 뉴라이프 평신도 주관 사역을 올려드립니다.
성경암송반, 성경통독반, 전도팀/ BST팀, 긍휼 사역팀, 치유기도팀, 커피 브레이크 성경 공부, 선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남선교회 주관 나바호 미션, 여선교회 주관 장학사업, 여선교회 해외선교팀 보조, 45개 중보기도팀, 교회 관리팀, 다니엘 비젼 아카데미, 썸머 아카데미, 한국학교 운영팀, Joy Concert, 어린이 차임벨, 어린이 합창단, 오케스트라, 각 부서의 평신도 지도자, 모든 부서의 교사들, 권사님 토요새벽기도회, 새꿈팀 중보및 선교, 목장 사역 팀원들, 순장님들, 초원지기 집사님들, 탁구 친목팀, 성가대원, 찬양팀, 추수 감사절 선교팀, 북클럽, 정원사역팀 등.. 각종 사역에 힘차게 동참하고 있는 뉴라이프의 모든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강의 복이 넘치게 하소서. 사역자와 평신도가 함께 어울려서 주의 나라의 확장을 향해 전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모든 사역을 통해 영혼들이 구원되게 하소서.
9. 뉴라이프 공동체의 가정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직장과 사업을 축복 하소서. 수고하는 만큼의 열매를 먹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기적의 손을 경험하게 하소서. 가정예배를 통해 자녀들이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시고 주의 군사들로 양육되게 하소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가정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화목의 영이 가정마다 충만하게 하소서. 연로하신 부모님들이 모두 구원의 반열에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