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중보 2025년 10월 마지막 주 기도문
1.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Chiapas) 산악 지역의 주의 백성들을 올려드립니다.
이 지역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개종 순간부터 물과 전기 공급이 끊기거나, 구금·폭행 위협에 시달린다. 이런 가운데 ‘오디오 성경’이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의 믿음을 세우는 새로운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한때 마녀로 불리웠던 후아니타는 생사의 경계에서 아들 목사의 기도로 살아나는 기적을 경험한 후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정했을 때 마을사람들은 그녀의 집을 불태워버렸다. 극심한 핍박으로 곤고한 그녀에게 자신의 언어 촌토실(Tzotzil) 된 오디오 성경은 생명줄이 되었다. 문맹인 그녀는 오디오 성경을 통해 믿음이 성장했다. 그녀의 아들 안토니오 목사는 “사람들이 스페인 설교보다 자신들의 언어로 말씀을 들을 때 그들 가운데 성령님이 더욱 강하게 역사함을 본다. 말씀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이 실제로 임함을 본다’고 했다. 이 지역의 주의 백성들을 보호 하소서. 약속대로 이들에게 일용한 양식을 허락 하소서. 오디오 성경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더 많은 언어로 오디오 성경이 보급되게 하소서. 이 사역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소서.
2. 쿠바를 올려드립니다.
2010년 교도소에 군목 출입을 허용하며 종교 자유가 이뤄졌던 쿠바 교도소에서 여전히 기독교인 박해가 자행되고 있다, 쿠바 내무부와 산하 교정국은 종교의 자유를 ‘권리’가 아닌 ‘혜택’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성경 접근, 종교 지원, 예배 활동 등이 임의적으로 금지되고 있다. 특히 체제 비판자(정치범)들은 “기도조차 허락되지 않는” 이중 탄압을 받고 있다.
경비원들은 기도, 찬양, 종교 행위를 시도하는 수감자들을 방해하거나 처벌했다. 쿠바 법률과 교정 규정은 오직 내무부가 인가한 단체를 통해서만 종교 활동을 허용한다. 이로 인해 국가가 합법화를 거부한 수많은 독립교회 지도자들과 신자들은 체계적으로 배제되고 있다. 불의한 법으로 기본적 인권을 짓밟고 있는 쿠바 정부를 치리 하소서. 교도소 내에서 면회와 기도조차 허락하지 않는 인권침해에 국제 사회가 침묵하지 않게 하소서. 반체제 인사들이 정당한 보호를 받게 하소서.
3. 스페인을 올려드립니다.
현행 낙태법이 이미 “광범위하게 허용 적인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정부는 낙태 헌법 명문화 추진하고 있다. 최근 스페인 보건부는 ‘낙태하고 싶어요’ 웹사이트를 개설해 낙태 시술 기관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낙태가 여성에게 미칠 위험과 부작용, 그리고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정보는 포함하지 않고 있어, 여성들의 진정한 자유로운 결정을 방해하며 “낙태가 아무런 결과도 없는 간단한 해결책으로 여겨지고 있다. 정부는 또한 낙태 반대 의료인 명단 등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임신의 자발적 종료’ 라는 표현으로 생명 제거를 포장하고 있는 스페인 정부를 치리 하소서. 어머니 자궁 속에서 가장 무력한 존재인 태아를 보호하는 정부가 되게 하소서. 이 악법이 통과되지 않게 하소서. 주의 백성들이 침묵의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4. 중국 베이징 시온교회를 올려드립니다.
중국 베이징 시온교회 김명일 목사(조선족)와 교회 지도자 30여 명이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체포됐다. 시온교회는 2007년 설립된 미등록 가정교회로, 2018년 폐쇄된 이후엔 전국으로 흩어져 중국 최대 규모의 도시 복음주의 교회 네트워크로 성장했습니다. 온라인과 소그룹 모임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전국 40개 도시에 100개가 넘는 개척 교회를 두고 1만 여 명의 성도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온교회는 중국 내에서 복음적 신앙을 지켜온 대표적인 가정교회 연합체이다. 김명일 목사와 구금된 지도자들을 악한 자로 부터 보호 하소서. 가족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고 이들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이 고난을 믿음으로 반응하는 시온 교회가 되게 하소서. 전 세계가 중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이들이 핍박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믿음의 기도로 중국이 진정한 종교 자유국이 되게 하소서.
5.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의 신학적 보수 대안으로 창립된 세계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를 올려드립니다.
GMC가 전 세계적으로 6천개 교회를 회원으로 둔 교단으로 성장했다. GMC의 출범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연합감리교회의 동성 결혼 축복 및 동성 간 성관계자 안수 허용 문제를 둘러싼 내부 분열에서 비롯됐다. GMC는 게시글에서 "6천개의 강단에서 복음이 선포되고, 6천개의 제단에서 마음이 새로워지고 있다"며 "전 세계 여러 나라와 언어 속에서 6천개의 교회가 함께 예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UMC 총회에서는 오랜 논란 끝에 '교리와 장정'에서 동성 결혼과 관련된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다. GMC를 축복하셔서 복음 주의 교단으로 힘차게 성장하게 하소서. UMC도 성경적 가치관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소서. 주의 백성들이 진리 되신 말씀을 세상적 가치관과 타협하는 악한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6. 몰몬교를 올려드립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존 스톤스트리트 회장의 기고글인 '몰몬교인들은 그리스도인인가?'(Are Mormons Christians?)를 게재했다. 몰몬교는 19세기 초, 당시 미국 개척지에서 탄생했다. 몰몬교 창시자 조셉 스미스(Joseph Smith)는 하나님으로부터 일련의 계시와 환상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기독교의 근본을 완전히 새로 써버렸다. 몰몬교는 기독교와 유사한 개념과 용어를 사용하지만 그 의미는 성경적 기독교의 교리와 전혀 다르다. 스미스는 성경 외에 새로운 세 권의 경전을 덧붙였다. 그 안에는 성경 어디에도 없는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다. 몰몬교는 같은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해도, 그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 왜냐하면 다른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이다. 주의 백성들에게 분별의 영을 주소서. 진리를 희석시킬 뿐 아니라 진리를 왜곡시킨 이단들이 도덕적 우월성을 주장하며 접근하는 것을 잘 분별하게 하소서. 오직 말씀으로 살고 말씀이 우리들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단단한 기초가 되도록 말씀에 능통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7. Friendsgiving 추수 감사절 연합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날짜: 11/16일, 올해도 추수 감사절 예배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한 영혼 구원’에 집중해서 드린다. 우리들의 가장 큰 문제는 주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해결책은 만나는 이들에게 항상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번 추수 감사절 연합 예배는 예배 후에 있는 페스티벌을 통해 이 지역의 불신자나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에게 다시 복음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저희들의 안일했던 신앙 생활의 태도를 회개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소홀히 했음을 회개합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 예배를 통해 영혼을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을 주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니 순종으로 주께 응답 하게 하소서. 뉴라이프 가족들에게 영혼 구원을 향한 부담을 주소서.
8. 남선교회 주관 가을맞이 대청소와 유치부 유년부의 Holy Win 파티를 올려드립니다.
대청소: 11/1일 오전 8:30분 시작, Holy Win : 10/31일 저녁 6:30분 시작. 환경 미화를 통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뉴라이프 가족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재능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희락의 공동체의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는 시간들이 되게 하소서. 진리를 희석시키지 않기 위해 마련된 아이들을 위한 Holy Win을 축복 하소서. 부모와 교사가 하나가 되어 자녀를 성경적 가치관으로 양육하게 하소서. 뉴라이프 공동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만을 하게 하소서.
9. 뉴라이프 성경공부와 커피 브레이크 성경 공부, 성경 암송, 통독 반을 올려드립니다.
말씀이 살아있고 역사하는 뉴라이프 공동체를 세우는데 크게 공헌하는 모임이 되게 하소서. 뉴라이프 가족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실천함으로 자신들이 섬기는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을 경외하고 겸손과 신실함으로 섬기게 하소서. 주님과 매일 동행하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과 희락을 맛보게 하시고 주님이 약속하신 승리의 삶을 살게 하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가득한 공동체 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5년 10월 네째 주 기도문
1. 동남 아시아 내 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을 올려드립니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내 온라인 사기 범죄 대부분은 중국계 폭력조직과 연계돼 있으며, 삼합회가 그 핵심이다.유엔마약범죄사무소 (UNODC), 미국 재무부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삼합회는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동남아에서 벌어지는 납치, 인신매매, 감금, 고문, 사기 등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감금된 인력은 온라인 사기와 보이스피싱 등에 강제로 투입되고 있다. 저항 시 전기 고문이나 식량 중단, 혹은 살해, 장기 매매에 이용된다. 국제앰네스티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53개의 대규모 사기 작업장을 확인했는데 사실상 정부와 경찰이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부패한 권력을 등에 업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치리 하소서. 사기 조직의 활동 근거지가 되고 있는 미얀마와 캄보디아의 위정자들이 사익이 아니라 국익을 위해 일하게 하소서. 동남아시아의 주의 백성들이 회개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2. 프랑스를 올려드립니다.
프랑스 공영방송 France 2의 시사 프로그램 ‘특파원’이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보수 성향, 동성애 혐오적이고 조종적 집단’이라고 묘사했다. 프랑스 복음주의협의회는 9월 25일 방영된 ‘복음주의자들: 그리 천사적이지 않은 성공?’ 편이 프랑스 내 120만 복음주의 신자를 낙인 찍고 신앙을 왜곡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편향된 연출, 유도 질문등 편파적 편집으로 프랑스 기독교인을 비방했다. 프랑스의 복음주의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백성들이 언론 플레이로 인해 낙담하지 않게 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더욱 복음으로 무장하고 국가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프랑스의 한인 교회들과 프랑스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이 땅의 곤고한 이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3.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IFES)를 올려드립니다.
IFES는 1947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복음주의 대학생 네트워크로, 현재 180개국에서 6만여 명의 학생 리더와 5,000명 이상의 캠퍼스 사역자가 활동 중이다. 각국 회원단체는 자율적으로 운영되지만, ‘복음 중심의 캠퍼스 변혁’이라는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2025 세계 학생의 날’을 맞아 함께 기도하며 연합하는 시간을 갖었다. IFES는 “세계 학생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전 세계 대학생 공동체가 한날 한시에 기도하며 서로의 믿음을 격려하는 상징적인 시간”이라고 밝혔다. 주요 기도 제목은 캠퍼스 복음화, 지역 사회 섬김, 연합과 화해이다. 180개국 이상 회원 단체가 참여하며 각국 학생 사역자들과 교회들은 기도 모임과 찬양집회, 온라인 연합방송 등을 준비한다. IFES를 축복 하소서. 기도운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속히 주를 만나게 하소서.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가 하는 모든 행사를 통해 오직 주만이 영광을 받으시고 캠퍼스의 복음화가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4. 오픈AI를 올려드립니다.
오픈AI가 12월부터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챗GPT에서 성적인 대화와 성인용 콘텐츠를 허용할 방침을 밝혔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버전의 챗GPT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 버전은 보다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트먼은 이어 “12월에는 연령 인증 기능을 도입해 ‘성인 이용자는 성인답게 대하자’는 원칙 아래, 성인에게 성애 콘텐츠(erotica) 등 더 폭넓은 대화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판자들은 현실에서 이용자 연령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린이·청소년의 성인 콘텐츠 접근을 막기 어려우며, 성인 이용자라 해도 성도착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더 심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올트먼은 “우리는 세계가 선출한 도덕 경찰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미 온라인을 통한 성인콘텐츠들이 넘치는 가운데ChatGPT를 통한 성인 콘텐츠를 확장시키는 것을 조금도 주저함없이 하려는 오픈 AI를 치리 하소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올트먼의 무례함을 치리 하소서.
5. 이란을 올려드립니다.
테헤란 항소법원은 온라인 교회 예배 및 기독교 강의 참여, 기독교 서적 배포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인 5명에게 각각 8년 3개월 징역형을 확정했다. 기독교 박해국 중 9위를 기록한 이란은 공식적으로 아르메니아·아시리아 전통 교회를 인정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페르시아어권 기독교 전파나 신자 전도 활동은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특히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배교자’로 간주되며, 개종 자체가 국가 안보 위협으로 여겨진다. 그 결과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국가 안보 위반’ 혐의로 체포돼 왔다. 극심한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의 삶을 사는 이들을 통해 안일한 삶을 사는 저희들을 각성 시켜 주소서. 구속된 이들을 위해 일하는 국제 단체들에게 영권, 인권, 물권을 주소서. 구속된 이들을 보호 하소서.
6. 미국 미드 버몬트 크리스챤 고등학교(MVCS)를 올려드립니다.
2023년 2월, ‘이글스(Eagles)’로 알려진 MVCS의 여고생 농구팀은 버몬트주 토너먼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상대팀에 키 180cm가 넘는 생물학적 남성 트랜스젠더 학생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성경적 가치관에 따라 트랜스 남학생이 포함된 롱 트레일 스쿨과의 플레이오프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이에 버몬트 교장 협회(VPA)는 MVCS 여고생 농구팀을 체육 협회에서 제명 시켰고, MVCS 학교 전체를 주 정부가 후원하는 모든 스포츠 및 비스포츠(스펠링 경연대회, 과학 박람회, 토론 대회 등) 에서 퇴출시켰다. 그리고 2년 뒤인 2025년, 미국 제2순회 항소법원은 버몬트 지방법원의 명령을 뒤집고,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MVCS 학교가 VPA에 재가입할 수 있도록 잠정적 금지 명령(가처분)을 승인했다. 미국의 모든 기독교 학교들을 보호 하소서. 이번 판례가 현재 소송에 걸려있는 학교들에게 승소의 길을 열게 하소서. 미드 버몬트 크리스챤 고등학교가 모든 소송에서 벗어나 교육에 전념하게 하소서. 미국의 주의 백성들이 나라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7. 뉴라이프 자녀들을 올려드립니다.
10/25일 지역 봉사, 10/31 Holy Win Party. 모든 프로그램들이 뉴라이프 자녀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지역 봉사를 통해 이웃을 섬기므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Holy win 행사를 통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건강한 신앙인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항상 주의 영광을 가는 곳마다 비추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교육부 사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이 보내주신 아이들을 주님의 마음의 합당한 자로 성장시키게 하소서.
8. Friendsgiving 추수 감사절 연합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날짜: 11/16일, 올해도 추수 감사절 예배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한 영혼 구원’에 집중해서 드린다. 우리들의 가장 큰 문제는 주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해결책은 만나는 이들에게 항상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번 추수 감사절 연합 예배는 예배 후에 있는 페스티벌을 통해 이 지역의 불신자나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에게 다시 복음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저희들의 안일했던 신앙 생활의 태도를 회개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소홀히 했음을 회개합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 예배를 통해 영혼을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을 주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니 순종으로 주께 응답 하게 하소서. 뉴라이프 가족들에게 영혼 구원을 향한 부담을 주소서.
9. 뉴라이프 공동체의 가정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직장과 사업을 축복 하소서. 수고하는 만큼의 열매를 먹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기적의 손을 경험하게 하소서. 가정마다 가정예배가 있게 하소서. 자녀들이 주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시고 주의 군사들로 양육되게 하소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가정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화목의 영이 가정마다 충만하게 하소서. 주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가정들이 되게 하소서. 연로하신 부모님들이 모두 구원의 반열에 서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5년 10월 세째 주 기도문
1. 일본 시라하마 구조 네트워크(SRN)를 올려드립니다.
일본 와카야마현 시라하마의 ‘자살 절벽’으로 알려져 있다. 시라하마 침례교회 후지야부 요이치 목사가 이끄는 시라하마 구조 네트워크는 지난 30년간 1,1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 SRN은 단순히 자살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교회와 기업, 지방정부가 협력해 숙소 제공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그들의 삶의 재건을 돕고 있다. 기독교 인구가 1%도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이 사역은 수치심과 허무함의 절벽으로 내몰리는 이들에게 가장 완벽한 해결책이 되고 있다. 자살을 사회의 전염병이라고 불리는 현실 속에서 자살충동을 느끼는 이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 재건하도록 돕는 시라하마 구조 네트워트를 축복합니다. 소망이 없는 이들에게 소망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본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와 선교사님들의 기도를 들으셔서 많은 일본 인들이 주께 돌아 오게 하소서.
2. 성경에 접근할 수 없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올려드립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접근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이들은 성경을 읽거나 소유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극히 제한적인 국가 들에서 살고 있다.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북한, 모리타니 등이 성경 접근이 가장 어려운 국가로 꼽혔다. 이들 국가는 정부의 강력한 종교 통제, 이슬람 율법 기반의 사회 체제, 혹은 정치적 박해로 인해 성경 소지 자체가 범죄로 간주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인도, 중국 등은 종교의 자유가 상대적으로 보장돼 있지만, 언어 장벽과 인프라 부족, 경제적 빈곤 등으로 인해 성경 보급률이 낮은 지역으로 분류됐다. 교회와 기독교 문화가 존재하지만 성경 없이 ‘기독교 전통’만 이어가고 있는 이들을 도와 주소서. 국가의 핍박으로 성경을 소유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말씀이신 주님이 동행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열방의 주의 백성들이 이들을 위한 기도를 쉬지 않게 하소서.
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올려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워싱턴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가자지구 종전 및 전후 구상을 발표했다. 총 20개 항으로 구성된 이 계획에는 전쟁 종결, 인질과 수감자 교환,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군, 팔레스타인 위원회 설치, 국제 평화위원회 구성 등이 담겼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개혁을 완료할 경우 가자지구 통제권을 회복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집트 등 중동 국가 8개국이 성명을 통해 중재안을 지지하며 하마스를 압박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종전 구상을 부분적으로 수용했고 인질을 모두 석방했다. 가자 지구의 진정한 평화는 주님만이 가지고 오실 수 있음을 압니다. 무장 단체 하마스가 붕괴되게 하소서. 가자 지구 주민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4. 인도네시아를 올려드립니다.
내년 1월부터 개정 형법을 시행하면서 기존 신성모독법을 1개 조항에서 6개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새 법은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며, 모호한 표현으로 남용될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에는 지역 관습 규범 같은 ‘어떤 살아 있는 법’(any living law)을 인정하는 모호한 조항이 포함됐다. 이 조항은 극단주의적 이념에 동조적인 세력에게 종교적 해석을 무기로 삼을 여지를 줄 수 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38개 주의 신성모독법 집행 방식은 주마다 다르다. 일부 주는 종교 소수자에 대한 공격적 태도로 악명이 높다. 20세기 후반 기독교의 빠른 성장을 두려워하며 악한 법을 제정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를 치리 하소서. 신성 모독법의 오용과 한계를 인식하고 국민들을 보호하는 정부가 되게 하소서. 주의 백성들이 회개와 기도로 나라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을 보호 하소서.
5. 한국의 청소년들을 올려드립니다.
최근 5년간 주의력결핍행동장애 치료제인 ADHD가 학원가에서 ‘집중력 높이는 약’, ‘머리 좋아지는 약’ 등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오남용 위험이 커지고 있다.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세종의 사교육 참여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가장 높았다. 사교육 참여율이 급등한 세종에 ADHD처방 건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ADHD 약을 치료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두통이나 수면 장애, 약물 의존성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치열한 경쟁과 성적의 압박감에 시달려 약물을 오용하는 학생들을 보호 하소서. 교회와 가정이 하나가 되어 자녀를 주의 백성으로 양육하게 하소서.
6.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북한 농촌지역에서 유기된 신생아들이 주민들에 의해 발견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황해남도 소식통은 “아기를 버리는 일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연달아 발생하니 주민 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면서 “지금 농촌 세대들은 당장 먹을 쌀이 부족한 상황이라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다 보니 이런 비극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곡물을 수확하는 가을이 농촌에서는 한해 중 가장 먹을 걱정이 없는 시기인데 지금 이런 비극이 발생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라고 한다. 주민들의 곤고함에는 무심하고 전쟁의 영에 사로 잡힌 김정은 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지하 교회 교인들의 탄식과 중보기도자들의 기도를 속히 응답 하소서. 북한의 인권상태를 돌아보는 대한 민국 정부가 되게 하소서. 북한의 실체를 알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7. 뉴라이프 자녀들을 올려드립니다.
10/25일 지역 봉사, 10/31 Holy Win Party. 모든 프로그램들이 뉴라이프 자녀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지역 봉사를 통해 이웃을 섬기므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Holy win 행사를 통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건강한 신앙인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항상 주의 영광을 가는 곳마다 비추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교육부 사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이 보내주신 아이들을 주님의 마음의 합당한 자로 성장시키게 하소서.
8. 뉴라이프 장년 성경 암송반과 성경 통독반을 올려드립니다.
약 45명의 멤버들이 매일 말씀을 암송해서 카툭을 통해 서로 점검하며 격려하고 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맘껏 누리게 하소서.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시절을 쫓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뉴라이프 가족들이 되게 하소서. 통독반을 통해 많은 성도님들이 말씀에 능한 자들이 되어서 악한 자를 대적하고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뉴라이프 가족이 되게 하소서. 온 가족이 함께 암송과 통독을 하게 하소서. 주님의 구원의 횃불을 높이 들어 베이 지역의 영혼들에게 피난처가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9. 뉴라이프 평신도 주관 사역을 올려드립니다.
성경암송반, 성경통독반, 전도팀/ BST팀, 긍휼 사역팀, 치유기도팀, 커피 브레이크 성경 공부, 선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남선교회 주관 나바호 미션, 여선교회 주관 장학사업, 여선교회 해외선교팀 보조, 45개 중보기도팀, 교회 관리팀, 다니엘 비젼 아카데미, 썸머 아카데미, 한국학교 운영팀, Joy Concert, 어린이 차임벨, 어린이 합창단, 오케스트라, 각 부서의 평신도 지도자, 모든 부서의 교사들, 권사님 토요새벽기도회, 새꿈팀 중보및 선교, 목장 사역 팀원들, 순장님들, 초원지기 집사님들, 탁구 친목팀, 성가대원, 찬양팀, 추수 감사절 선교팀, 북클럽, 정원사역팀 등.. 각종 사역에 힘차게 동참하고 있는 뉴라이프의 모든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강의 복이 넘치게 하소서. 사역자와 평신도가 함께 어울려서 주의 나라의 확장을 향해 전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모든 사역을 통해 영혼들이 구원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5년 10월 둘째 주 기도문
1. 아제르바이잔을 올려드립니다.
아제르바이잔 국가 위원회가 교회의 등록 신청을 승인도 거부도 하지 않고 있다. 최소 5개 개신교 교회가 등록을 신청했는데 그 중에는 2년 이상을 당국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오히려 등록 없이는 예배를 드릴 수 없다고 하며 목회자를 투옥했다. 인권단체 포럼18은 “왜 비이슬람 단체들의 등록 신청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지 않고 있는가? 왜 2020년 이후 비이슬람 단체 중 단 한 곳만 등록을 승인했는가?”라고 서면 질의했으나, 당국은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교회들은 등록이 거부되지도 않은 상태이기에 법적 대응을 하기도 어렵다. 국제 인권 단체는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종교 자유 제한이 헌법과 국제 규범에 위반이며 교회를 불법단체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등록없이 예배 생활이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낙담하지 말고 능력의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종교 자유를 보장한 헌법을 따르게 하소서. 박해 속에서도 복음을 증거하며 정부가 속히 승인하도록 끈질긴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2. 기득권 부패와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반발하는 Z세대 주도 반정부 시위를 올려드립니다.
네팔,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필리핀,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파라과이와 페루에서도 Z세대 주도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 이들 시위는 청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패와 결핍을 방관하지 말자”는 취지의 의견을 교환하다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사회 불만을 집단적·공개적으로 드러낸 건 다소 드문 상황이다. 시위 현장에서 정당을 상징하는 깃발이나 현수막을 찾아볼 수 없다. 이번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하지 않게 하소서.정의를 갈망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종하여서 각 정부가 기득권 부패와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주의 백성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며 정의를 실현하게 하소서.
3. 쿠바를 올려드립니다.
쿠바는 전 국민이 식량·연료·의약품 부족을 겪고 있고, 하루 수 시간 이상 정전이 이어지며 약 100만 명이 상수도 공급마저 받지 못하고 있다. 절망감 속에 있는 쿠바 백성들을 향해 한 목회자가 전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1,000시간 기도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이번 운동을 “쿠바의 모든 필요와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답을 가져올 초자연적 개입”을 구하는 간구라고 정의했다. 쿠바는 여전히 공산당 체제하에 있으며, 독립 언론이나 공식 야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반체제 인사에 대한 자의적 체포와 즉결 재판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천일 기도를 통해 먼저 주의 백성들이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소서. 기도의 권능으로 이 땅의 모든 불법과 부정이 멈추게 하소서. 복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쿠바가 되게 하소서. 쿠바 땅의 선교사님들을 보호 하소서. 영혼 구원에 전념하게 하소서.
4. 스페인을 올려드립니다.
스페인 청년재단(FAD Juventud)의 보고서 ‘스페인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과 불평등’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청소년의 48.9%가 자살 충동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 60%가 심리적 문제를 겪었으며, 그중 17.4%는 자주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15세 미만 아동의 경우 최근 몇 년 사이 관련 수치가 7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 절반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데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조기 노출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은 코카인이나 헤로인만큼 중독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사회적 소외 집단 청소년들이 더 큰 취약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마약만큼이나 중독적인 소셜미디어를 끊을 능력이 없는 청소년들을 도와 주소서. 이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오직 복음만이 사탄의 강력한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교회들마다 복음으로 청소년들을 양육하게 하시고 부모들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양육하게 하소서.
5.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를 올려드립니다.
제임스 풀(James Poole) 사무총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성경 번역은 전에 없던 규모와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동체들이 과거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속도로 말씀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동안만 118종의 성경과 신약 번역본이 새로 출간됐다. 이는 평균적으로 사흘에 한 권꼴로 발표된 셈이다. 이 같은 진전으로 성경 번역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언어는 불과 550개로 줄었다. 이는 불과 1년 전 985개에서 44%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도 461개 언어에서 새로운 번역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그러나 아직도 전 세계 인구의 약 5분의 1, 즉 15억 명은 모국어 성경을 갖지 못한 상태다. 주님이 오실 날을 예비하는 성경 번역 연구회를 축복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번역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축복합니다. 아직 모국어 성경이 없는 5억명을 위한 번역도 속히 시작되어 모든 이들이 모국어로 성경을 읽게 하소서.
6. 켄터키 루이빌 사진 작가 넬슨을 올려드립니다.
넬슨은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성례적 연합”으로 믿는 기독교인으로, 동성결혼 촬영 의뢰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미리 고지해 왔다. 루이빌시는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 및 서비스 거부를 금지하는 조례를 시행해 왔다. 넬슨은 이 같은 시 조례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의 ‘자유로운 신앙 고백’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켄터키주의 종교자유회복법에도 위배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중에 2023년, 미 연방대법원은 ‘303 크리에이티브 대 엘레니스’ 사건에서 “정부가 표현 활동을 강제로 특정 방향으로 이끌 수 없다”는 판례를 남겼고, 이는 종교 자유 관련 사건의 핵심 전례가 됐다. 이 전례에 따라 미국 연방법원이 그의 손을 들어 주었다.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믿음을 따라 표현할 수 있도록 판결이 내려 진 것에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소송으로 지친 넬슨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주소서.
7. 나바호 Christian Bible Academy(CBA)를 올려드립니다.
기간: 10/6-11일 팀원: 박종복 목사님, 송영우, 김영일 장로님, 김성균 코디네이터, 현진우 집사님. CBA 사역을 통해 나바호 인디언 현지 지도자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 잘 준비된 현지 사역자를 통해 나바호의 영혼들이 주께 달려 나오게 하소서. 참여하는 모든 팀원들이 주님 섬기는 마음으로 잘 섬기게 하소서. 이 남종, 이선희 선교사님의 사역이 CBA 사역으로 더욱 확장되어서 나바호 인디언들에게 희망을 주는 두 분이 되게 하소서. 항상 강건하게 하시고 팀원들도 강건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귀가하게 하소서.
8. 뉴라이프 공동체의 파송 선교사님들을 올려드립니다.
뉴라이프 파송 선교사: 장금주,김창숙 (키르키즈스탄); 이기석,이혜경(이스라엘), 이남종,이선희 (나바호 인디언). 박기홍,윤경화(IMB), 이순범,김현정(IMB), 박상서,강윤나(멕시코IMB) 신철,신복희(필리핀IMB) 영육간에 강건하여 주의 기쁘신 뜻을 당당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의 가정을 보호하시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군사로 잘 성장하게 하소서. 참 부모가 되신 주께서 때마다 일마다 평강으로 선교사님과 자녀들을 인도하소서. 주님이 명하시는 사역에 주저함 없이 동참하고 헌신하는 뉴라이프 선교사님들이 되게 하소서. 모든 사역을 통해 영혼들이 구원되게 하소서.이들에게 기도의 동역자, 평화의 사람, 신실한 현지 사역자들을 보내주소서.
9. 뉴라이프 자녀들을 올려드립니다.
10/25일 지역 봉사, 10/31 Holy Win Party. 모든 프로그램들이 뉴라이프 자녀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지역 봉사를 통해 이웃을 섬기므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Holy win 행사를 통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건강한 신앙인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항상 주의 영광을 가는 곳마다 비추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교육부 사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이 보내주신 아이들을 주님의 마음의 합당한 자로 성장시키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5년 10월 첫째 주 기도문
1. 중국을 올려드립니다.
중국 정부가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종교 활동을 사실상 전면 금지·통제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미성년자 전도·온라인 예배·인공지능(AI) 활용·모금까지 차단하고 모든 종교 활동을 공산당 이념과 국가 검열 아래 둔 것이다. ‘인터넷 종교 정보 서비스 허가증’을 보유한 플랫폼에서만 설교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 위챗 그룹, 라이브 방송 등은 종교 교육 수단으로 전면 금지된다. 디지털 사역 시대에 설교나 종교적 발언을 사회적 공간에서 분리하려는 시도이다. 이번 규정은 중국 본토 뿐 아니라 홍콩·마카오·대만은 물론 해외 성직자의 중국 대상 온라인 활동에도 적용된다. 외국 단체와의 협력이나 ‘해외 종교 침투’를 지원하는 행위도 금지됐다. 중국의 주의 백성들을 보호 하소서.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중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중보기도자들의 기도를 기억 하소서. 백성들을 억압하는 시진핑의 정군이 무너지게 하소서.
2.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진 피해 지역의 임산부를 올려드립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진 피해 지역에서 약 1만 1,000명의 임산부가 혹한 속에 텐트에서 출산할 위험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피해 지역 주민 10가구 중 9가구가 임시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약 3만 9,000명의 어린이가 집을 잃고 야외에 머물고 있다. 고산지대가 많은 아프가니스탄의 겨울은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이며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진다. 탈레반은 여성의 이동과 의료 접근을 강하게 통제하고 있다. 여성 혼자 병원을 갈 수 없고 반드시 남성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임산부와 아이들을 올려드립니다. 탈레반 정부의 마음을 주관하셔서 임산부들이 필요한 모든 의료 혜택을 받게 하소서. 국제 사회가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게 하시고 아프가니스탄의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이 보호받게 하소서.
3. 인도를 올려드립니다.
인도 전역에서 기존 개종방지법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키며 힌두교 외의 신앙을 따를 개인들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이것이 복음 전도자와 목회자, 개종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한다. 인도는 10-20년 전만 해도 기독교인이 공개적 모임을 가질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우타라칸드주는 디지털 매체를 통한 선교 활동까지 금지했다. 인도에서 소셜미디어는 복음 전파에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차티스가르 주에서는 200개가 넘는 가정교회가 더 이상 개인 주택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통보 받았다. 이제 예배는 공식 등록된 건물에서만 허용된다. 힌두교 외의 모든 신앙을 핍박하는 법안의 대부분이 나렌드라 모디와 인도국민당(BJP)이 집권한 이후 제정되었다. 개종방지법의 악용을 알고도 방치하는 악한 무리들을 치리 하소서. 인도의 주의 백성들이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핍박 속에서도 복음의 진전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합니다. 인도의 디아스포라 백성들이 본국의 핍박의 소식에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4. 필리핀을 올려드립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네팔, 동티모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특권과 부패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필리핀에서도 정치권의 비리 의혹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져 216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최근 홍수 예방 사업과 관련한 상·하원 국회의원들의 뇌물 수수 의혹을 규탄했다. 집회에 참석한 학생 운동가 알테아 트리니다드는 “우리는 가난에 허덕이며 집과 미래를 잃어가는 동안 그들은 세금으로 막대한 부를 챙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수 피해가 잦은 필리핀은 지난 3년 동안 9,800건이 넘는 홍수 예방 사업에 약 13조2,000억 원을 투입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패로 인해 상당한 자금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다. 백성을 위하는 필리핀 정부가 되게 하소서. 부패 척결에 힘을 다하게 하소서. 필리핀의 선교사님들이 나라의 안정을 위해 기도하며 영혼구원과 제자 양육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신철, 신복희 선교사님을 보호하시고 축복 하소서.
5. 한국을 올려드립니다.
법원이 동성애 지지 모임에 가입한 학생에게 기독교 이념 위반을 이유로 무기정학 처분을 내린 총신대학교의 징계가 무효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먼저 “동성애가 기독교 교리에 반하는지 여부는 신앙과 교리 해석의 문제로, 사법부가 판단을 자제해야 한다”며 대학의 징계권 자체는 인정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성소수자 모임에 가입한 사실만으로 학교나 교단에 해를 끼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독교에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새로운 해석과 논의도 제기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단순 가입을 이유로 무기정학까지 내린 것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법원이 기독교 안의 동성애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논의를 근거로 총신대의 징계를 무효로 판단했습니다.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삼지 않는 저희들을 용서 하소서. 한국의 주의 백성들이 다니엘이 백성의 죄를 자신의 죄인 것처럼 회개했던 것을 기억하고 간절히 말씀을 권위를 무시하는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6.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를 올려드립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정부활동조정실’(COGAT)은 14일 하마스 고위 인사들이 이스라엘에 가족을 내보내 달라고 요청했고, 일부는 자신들까지 가자지구 밖으로 나가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만든 것처럼 꾸민 가짜 대피 지도를 주민들에게 배포해, 이미 봉쇄된 전투 지역으로 들어가도록 속였다는 정황도 공개했다. 하마스 지도부가 가자시티 주민들에게는 이스라엘군의 대피 지시를 따르지 말라고 강요하면서 정작 자신들과 가족들은 가자지구 탈출을 서두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까지 가자시티 주민 100만 명 중 약 30만 명이 남부 인도주의 구역으로 이동했다고 추산했다. 가자주민들에게 진실이 전달되게 하소서. 안전한 곳으로 속히 이주하게 하소서. 메시아닉 쥬들이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유대인들이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속히 만나게 하소서. 주여 속히 이 땅에 임하소서.
7. 나바호 Christian Bible Academy(CBA)를 올려드립니다.
기간: 10/6-11일 팀원: 박종복 목사님, 송영우, 김영일 장로님, 김성균 코디네이터, 현진우 집사님. CBA 사역을 통해 나바호 인디언 현지 지도자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 잘 준비된 현지 사역자를 통해 나바호의 영혼들이 주께 달려 나오게 하소서. 참여하는 모든 팀원들이 주님 섬기는 마음으로 잘 섬기게 하소서. 이 남종, 이선희 선교사님의 사역이 CBA 사역으로 더욱 확장되어서 나바호 인디언들에게 희망을 주는 두 분이 되게 하소서. 항상 강건하게 하시고 팀원들도 강건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귀가하게 하소서.
8. 뉴라이프 공동체의 사역자들과 중보 기도자들을 올려드립니다.
모든 사역자들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주의 사명을 따라 일하게 하소서. 모든 사역이 주님의 마음에 합하게 하소서. 중보기도자들을 위로하셔서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모두에게 지옥의 문을 가로막는 권세를 이들에게 부어 주시고, 힘있게 살게 하셔서 삶을 통해서 주의 영광을 선포하게 하소서. 겸손함으로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뉴라이프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사역자들과 중보기도자의 가정을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근심이 없는 자손의 축복을 받게 하소서. 매일 주와 동행하게 하소서.
9. 뉴라이프 장년 성경 암송반과 성경 통독반을 올려드립니다.
약 40명의 멤버들이 매일 말씀을 암송해서 카툭을 통해 서로 점검하며 격려하고 있습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맘껏 누리게 하소서.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시절을 쫓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뉴라이프 가족들이 되게 하소서. 통독반을 통해 많은 성도님들이 말씀에 능한 자들이 되어서 악한 자를 대적하고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뉴라이프 가족이 되게 하소서. 온 가족이 함께 암송과 통독을 하게 하소서. 오직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구원의 횃불을 높이 들어 베이 지역의 영혼들에게 피난처가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